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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출할땐 볶음밥~

Nitr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10.17 16:50:32
조회 2666 추천 0 댓글 14


배고픈데 음식재료가 뭐 특별한거 없을땐 대충 냉장고에 남아있는걸로 주섬주섬 만들어먹게 된다.
보통 이럴땐 샌드위치나 볶음밥이 가장 무난한듯.
기본 재료는 밥과 달걀, 그리고 양파. 여기에 칵테일 새우 남은것과 비엔나 소세지 약간을 추가.


칵테일 새우는 한번 삶아서 찬물에 헹군다. 잡맛을 없애주고 살을 좀 더 탱탱하게 만들어주는 듯.
새우 삶을 준비를 하는동안 팬에 기름 넉넉히 두르고 양파를 잘게 썰어 볶는다.
이러면 기름에 양파의 맛과 향이 배어서 나중에 밥을 볶을때도 더 맛있어진다나~


새우를 삶으면서 밥과 소세지 투입. 고슬고슬하게 볶아준다.
밥이 중간쯤 볶아지면 새우도 다 삶아지니 한번 헹궈서 함께 투하.


거의 다 볶아지면 팬을 하나 더 꺼내서 달걀을 볶는다.
스크램블드 에그 만들듯 막 저어주는데, 완전히 다 익어버리면 타기도 쉽고 밥과 잘 섞이지도 않으므로 중간~2/3 수준으로 익으면 밥에 섞어준다.
원래는 밥에 곧바로 넣어서 밥알 하나하나에 달걀코팅을 하는게 최고인데, 몇번 해봤지만 우리집 가스레인지 화력으로는 무리인듯.
불 끄기 전에 굴소스와 후추 등으로 간을 한다.


완성~ 밥공기에 꾹꾹 눌러담은 다음, 접시를 위에 대고 탁 뒤집는다.
이렇게 만들어서 먹고있으면 왠지 짬뽕국물 생각이 간절해지는듯.
나중에 남은 볶음밥은 라면이라도 하나 끓여서 함께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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