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에 문제가 좀 생겨..

전반기에 참석을 못하였더니 이번 마지막 차수 예비군 불참하시면 바로 고발조치 협박..ㄷㄷ

결국 금요일 휴가를 내고 마지막 예비군 훈련을 참석했습니다~

기존에 해놓은게 좀 있어서 다행히 6시간교육+_+

근대 이거.. 향방이라고 점심을 안준다고 사먹으라네요..

px 가보니 뉴팜이란것과 음료만 팔길래 하나 사서 먹었는데..

군시절에는 그렇게 맛있던것이 ㅠ_ㅠ 후회했음..

그렇게 금요일 6시간 교육으로 3시에 퇴근하여 압구정동으로 고고씽~

여기 피자가 무한 리필이라 하여 스파게티만 2개 시켰습니다~

이걸 식전빵 이라고 하나요 ㅋㅋ

맛있어 보였음.. 하지만 우리는 피자가 목적이기에 과감히 사진만 찍음!!

가게 간판 샐러드 인듯.. 이름이 일마지오 샐러드..

제일 비쌌지만.. 피자가 공짜라니 이정도야뭐..

맛도 괜찮더군요~ 쌉쌀하고 쓴맛의 야채를 싫어하는데 그런맛은 별로 없었다는



샐러드와 함께 첫번째 피자를 갖다주네요~ 이름은 모르겠음..

겉에 꿀이 발라져 있기에 우리는 그냥 꿀피자라고 했음..

그날그날 랜덤으로 3가지의 피자를 준다고 하네요..

꿀피자가 처음나온 이유는 가장 맛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봄 ㅋ

그만큼 맛있음~



이름은 생각안나지만 와이프가 선택한 해산물 스파게티..

그냥 그럭저럭 맛있었어요~



이건 제가 선택한 미트소스 스파게티~오븐스타일로 ㅎㅎ

이렇게 치즈올라간걸 좋아하다보니.. 맛은 괜찮았음!

우리 둘다 크림스파게티를 안좋아 하다보니 토마토 소스로만 2개..



꿀피자 다 먹으니 이쁘장한 여알바님께서 리필해주신 피자

맛은있지만 꿀피자에겐 무릎을..



이 외에 한가지의 피자가 더 있었으나.. 아무생각없이 집어먹어버려서..

사진을 못찍었..ㅠ_ㅠ

결국 스파게티 & 샐러드 다 비우고..

꿀피자 4접시 나머지 피자 1접시씩..

피자 한판은 공짜로 먹은기분이 들어 만족스러웠던 외식+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