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퐁님의 번개를 보고 월화수 연장 술판 기록을 세우러 종로로 달려갔습니다. 넉넉히 나왔는데도 10분정도 일찍 도착...아무도 없겠지 했는데 면님하고 곰팅이 님이 다정히 계시더라구요. 조금 있다가 디어칼테님 오셔서..무엇으로 판단하셨는지 잘 알겠지만.. 곰팅이 님이시죠? 명린데요..아.네.. 사람들 하나둘씩 오시고 퐁퐁님 오시고 해적님 짱돌님 오셔서 일단 밥상머리로 갔습니다. 밥상머리 입구 간판...역시 사람이 바글바글..조금 기다려서 들어갔습니다. 이층으로 올라가니 이미 다 세팅이 되어있더군요. 돌판에 고기와 야채들..김치가 올라가고... 오호~~ 이것이 오겹살...감자도 ..김진기? 추억의 개그개그....아실란가- -a 양파, 버섯도 있고.. 김치도 있고.. 반찬들..접사생략 ㅡ.ㅜ 고기가 익어가고 분위기도 익어가고... 김치도..감자도 고기가 타는데 아무도 안먹는다는...다 사진만 찍고 있었음..곰팅이님은 LC5기변후 말도 잘 안함..- -; 고기 먹고 뽂아 먹은 밥... 정체를 알 수 없는 된장국 비스므리.. 고기집에서 배불리 술 먹고 나와서 약간은 알딸딸한 상태에서 2차를 가기고 하고 나왔습니다.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한참동안- - 결국은 어느 호프집으로 골인.. 약간은 싱거운거 같았던 생맥~ 디어칼테님의 717 레이져 방법당하는 쇠고기 떡뽁이..(쇠고기 못봤음..) 어떻게 해서 나온 서비스 알감자... 치킨커틀릿 셀러드...@ @a 열심히 먹고 떠들고 한참 재미있게 놀다보니..역시 시간의 압박으로..11시 20분 쯤에 나와서 퐁퐁님과 해적님 짱돌님..이렇게 넷이서 뛰다 걷다해서 전철역으로..쓩~ 다른 분들 잘 들어가셨겠죠..^^; 집에 도착하니 12시 30분정도..바로 골아떨어졌어요..이런..- - 역시 인물사진들 많았는데 몇개만 추려서 올립니다. 이것도 힘들었다는... 버스가 막혀서 버스안에서 소주 한병 마셨다네요..민아님..볼이 불그레... 진진님 표정이 표정이..^^ 귀여워~ 도촬 들키다..자세들어간 진진님..해적님.. 다정다정..디어칼테..민아님..디어칼테님 미국가신다네요..처음 뵙고 바로 이별...T.T 어제 정말 재밌어구요..퐁퐁님, 디어칼테님, 면님, 민아님, 곰팅이님, 해적님, 짱돌님, 진진님, 향님...만나서 반가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