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엄마가 배추김치를 담그시고 남은 겉잎을 삶고 계시길래
그 우거지 넣어서 감자탕을 만들어 달라고 했어요.

고기가 실하네요.

아~~

실은 고기보다 이걸 더 좋아합니다.ㅋㅋ

오래오래 끓여서 보들보들 완전 맛있어요.ㅋ





남은 국물에 밥을 볶아야죠.ㅋㅋ

청양고춧가루 팍팍 넣고
돌김도 왕창 부숴넣고

안 해먹었으면 억울했을 맛.ㅋ

정말 맛있었어요.ㅎㅇㅎㅇ







얼린 대봉시

겁내 달아요~~ㅋ






집에 제사가 있었어요.
남은 전

햄만 빼고 다 좋아.ㅋㅋ

동그랑땡과 아삭한 호박전 ㅎㅇㅎㅇ

호두과자 좋아합니다.

고놈 참 야무지게 생겼네요.ㅋㅋㅋ

설탕을 얼마나 많이 넣었는지 소가 쉽게 굳지를 않아요.

냉동실에 넣었다가 먹는 게 더 맛있는 거 같아요.





롤치즈빵들 좋아합니다.ㅋㅋ

듬성듬성이 아니라 빼곡해서 너무 좋네요.ㅋㅋ

치즈만 빼먹었다고 또 욕먹을까봐 여기서 그만.ㅋㅋ

새우구이

구우니까 쪼그라들어서
껍질과 살이 분리가 됐어요.

근데 왜 잘 안 까지는 거냐..-_-

먹다남은 새우로 새우볶음밥만들기

우왕~ 다 볶았네요.
간은 소금으로만 하고
막판에 참기름 두르고 깨 뿌리고 했더니 고소한 향이 아주~~

새우가 좀 부족한 거 같아서 중간에 생새우 10마리 더 넣었어요.

구운 새우랑 생새우랑 모양이 달라요.ㅋㅋㅋ

이거의 두 배 넘게 프라이팬에 남아 있는데 가족들이 아무도 안 먹는대요.ㅋㅋㅋㅋ

내일 아침도 새우볶음밥 먹어야 할 듯.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