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어제 먹은 이탈리안 샌드위치..
보통 고기는 햄 살라미 페페로니가 들어감..내가 제일 좋아하는 클래식 샌드위치..

그리고 음식겔에서 해보고싶은 이야기는

가끔 음식점가거나 시켜먹을때
뭐라뭐라 요구하는거 있잔어..

"많이 주세요" "맛있게 해주세요"
이정도는 그냥 애교로 쳐...

근데 노골적으로 양 많이 달라고 그러는거나
막 너무 구체적인 요구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함?

예를 들자면
음식 블로그 하는 어떤 한 사람 블로그 보니까 

메뉴 하나에 치킨이랑 감자튀김이 나오는데
난 감자튀김 안먹으니까 감자튀김 주지말고 그대신 치킨 많이 주세요
양념치킨에 양념은 꼭!꼭! 두배로 주세요
야채 무슨 종류 는 뺴주시고 그대신 딴거 많이주세요

이런 존나 구체적인 요구하느것을 당당히 블로그에 써놓고 하는데 웃긴거 아님?
그리고 특히 음식겔은 워낙 음식에 열정있는 사람들이라 그런 사람이 좀 있을꺼같은데

솔까말 이거 존나 무례한거고 민폐아님?

음식점 하는 사람이 다 자기 생각에 맞춰서 가격이나 재료 양같은거 세팅해놓고 장사하는건데
그거 무시하고 그냥 지 꼴리는대로 살자는거 아님?
사람들이 좀 다른 사람 입장도 생각하면서 살았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