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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 두리가 와인삼겹살을 먹었다죠?

Duri 2002.12.10 09:04:27
조회 1020 추천 0 댓글 16

[갈갈이 삼형제 버젼] Hi~ everyone~~ 즐거운 주말입니다. 주말을 즐겁게 잘내고 있나요? 좋아요!  오늘도 신나게 음식 사진들을 쎄우면서 역테러 당해보도록 하죠 -_ㅡ;; 자 자리에 앉아있는 햏자 분들 일어나주세요~ 아.. 거기 일하고있던 햏자들은 앉아도 되요! 서울시 강동구에 사는 강XX양.. 사랑한다~ ^_^γ 아.. 누구냐구요?? 제 이쁜앤이에요~ 오늘도 함께 해주실 음식 사진들을 모셨습니다. [원래버젼] 아.. 힘드네요 -_ㅡ;;; 오늘 국민카드사에서 e-mail 명세서 수신 이벤트에 당첨된사람이라며 음악 CD를 한장 보내줬지 모에요? 이름하야... "갈갈이 패밀리 X-MAS 캐롤"... 그냥 보이길래 함 쎄워봤죠 ㅋㅋㅋ 물론 박준형의 생활사투리도 들이있지 않겠어요? 박준형 : 성탄절에 어울리는 표현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준형 : 당신을 위해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박준형 : 이거 약소하지만 선물입니다. 박준형 : 어떻게 표현할까요.. 전라도요~ 이재훈 : 거시긴께 챙겨~ 박준형 : 뭐라고요? 이재훈 : 에이~ 거시긴께 챙겨~ 박준형 : 뭐라고요? 이재훈 : 에이~ 거시긴께 챙기랑깨~ 박준형 : 긴깨 챙겨 다른말로하면 선물이니까 가지렴.. 이런 표현이지요.. 박준형 : 자 거시긴께.. 거시기에 굉장히 함축적인 의미가 담겨있다는거 잊지 마시고요. 박준형 : narive speaker의 정확한 발음으로 들어 볼까요? 정종철 : 거~시~긴~께~~ 챙~겨~~~ 박준형 : 강세 어디있나요? 정종철 : 거~시~긴~께~~ 챙~겨~~~ 박준형 : 자 똑같은 표현입니다.  경상도요~ 김시덕 : 이거 먹고 떨어지라! 박준형 : 뭐라고요? 김시덕 : 이거 먹고 떨어지라!! 박준형 : 이거 먹고 떨어지라.. 굉장히 멋진 표현입니다. 이걸 갖고 결국은 날 떠나렴 하는 박준형 : 경상도민들의 멋진 표현이지요. narive speaker의 정확한 발음으로 들어 볼까요? 정종철 : 이~거~먹~고~~ 떨~어~지~라~~ 박준형 : 뭐라고요? 정종철 : 이~거~먹~고~~ 떨~어~지~라~~ 박준형 : 떨자에 강세 있었네요. 잊지 마시구요.. 자 응용 문장 들어갑니다. 정종철 : 따옹~땅~따옹~~ 땅따다당따옹~~ 츠츠츠~ 따옹~땅~따옹~~ 땅따다당따옹~~ 정종철 : Chapter 3. exhibition 박준형 : 자 당신을 위해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라는 표현을 배워보았습니다. 박준형 : 그렇다면 이거 선물이니까 꼭 가져가렴 너를 위해서 꼭 필요한 선물이야.. 강조의 의미인데요 박준형 : 어떻게 표현하나요.. 전라도요~ 이재훈 : 아따~ 참말로! 거시긴께 챙기랑께~ 박준형 : 뭐라고요? 이재훈 : 아따~ 참말로! 거시긴께 챙기랑께~~~ 박준형 : 꼭 필요한 선물이야 어떻게 표현하나요.. 경상도요~ 김시덕 : 이거! 먹고! 떨어지라~~!!! 박준형 : 뭐라고요? 김시덕 : 떨!어!지!라!카이~~!!! 박준형 : 좀더~ 김시덕 : 와!이!리! 독!하!노~~!!!! 박준형 : 자 즐거웠습니까? 열심히 공부하십시오.. see you again bye~ 이재훈 : 또 보잔께요~~ 김시덕 : 욕보지요~ 아.. 길군요 -_ㅡ;; 어디가서 못들으실꺼 같애서 사운드로 준비하려 했으나... -_ㅡ;;; 장비의 압박!! 암튼 약간 재미는 있었다죠? -ㅅ-;; 다음번엔 웃거나 말거나도 올려드리죠 ㅋㅋ 자.. 각설하고 -_ㅡ;;; 두리가 금요일날 삼겹살을 먹으로 갔었다죠? 대학때 동생들과 말이죠 -_ㅡ;; 천호동에 있는 돈젠이란 삼겹살 집이었죠 -_ㅡ;; 자... 시작해볼까요~? [햏자버젼] 자.. 이글거리는 불꽃을 보시오.. 멋지지 않소? 불판햏이 마니 뜨거울듯 하오 -_ㅡ;; 빨리 괴기라도 올려줘야 할꺼같소! 앗.. 갑자기 상추의 등장이오 -_ㅡ;; 물론... 배고품에 허기가져서.. 촛점이 달아나 버렸소 -ㅅ-; "촛점.. 네이놈!! 잡히면 죽이뿐다!!!" 아.. 이래선 안돌아오겠구려.. "촛점아 모든걸 용서하마.. ㅠ.ㅠ 제발 돌아와다오~ 츄르륵.. ㅠ.ㅠ" -ㅅ-;; 불판햏에게 괴기를 언져줬소.... 두툼~~ 하지 않소? 한번 땡겨주고! 옆에있는 양파도 땡겨줬소! 이런거에서 한덩어리씩 포장을 벗겨(19) 하나씩 언져주더이다 -_ㅡ;; 고기가 익는동안 반찬들 샷이오 -_ㅡ 느므느므 맛났던 물김치양... 물김치 맞소? 음.. 정체 불명이오 -_ㅡ;; 이런건 뭐라 부르오? 전이라고 하기엔 너무작고.... 말이오 -_ㅡ;;;; 양파 조림이오 오옷.. 본좌 쓰러지오... 맛나게 잘 무쳐진.. 파요 -_ㅡ;;; 물론 우리 이쁜햏녀는 잘 안먹는것중에 하나요.. 김취군! 사진찍는 동안 방법당한 게장이오 -_ㅡ;; 이날의 하일라이트였다오... -_ㅡ;; 게장... 게장 하나면 밥 한그릇을 뚝딱하던 시절이.. -ㅅ-; 사라다! 무채! 조림! 같은 양념장과 마늘양! 콩가루와 소금이오. 시원~한 댕장국물의 위용이 름름하지 않소? 상추 무침인데.. 뭐.. 배고파서 촛점이 도망갔다라고 핑계를 대 두겠소 -_ㅡ; 자.. 먹을것들이 준비됬으니 손을 씻으시오! 그 더러븐 손으로 쪼물거리며 주워머글순 엄찌않겠소? 무데기 연장샷이오.. -_ㅡ;; 장소의 협소와 귀챠니즘의 압박이오. 맘에드시는 연장으로 드시길 바라겟소! 식당 아주머니의 놀라운 가위질 솜씨로 난도질 당한 겹살군이오.. 무효방지샷! 이슬양과 청하군!!! 한상 그득 샷이오! 자.. 아직도 쌈을 못싸먹는 햏자들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긴급입수!!! 쌈 싸 먹 기! 강좌를 시작해보겠소.. 물론.. 허기가져서 촛점이 사라진것이오.. 양해바라오 -_ㅡ; 1. 상추 한장위에 깻입 한장을 덮으시오. 2. 그 위에 댕장소스를 적당히 발라 턱~ 하니 언져 놓으시면 되오. 3. 갖가지 양념들을 언져보시오.. 취양에 맞게 쎄우심 되오. 4. 그리고 잘~ 마무리 해서.. 한입 아~~~~   -0- 같이 먹은 햏녀요.. 물론 우리 이쁜햏녀는 아니오 -_ㅡ;;; 그날은 동생들과 갔었기때문에 우리 이쁜햏녀가 출현하지 못했소.. 본좌의 앞엔 본자의 "시다바리"햏이 안쟈있었으나.. 사진찍기 거부기술의 압박!! 걍 옆에 있던 햏녀를 찍을수 밖에 엄써쏘 -_ㅡ;; 햏녀 애인 엄쏘 -_ㅡ;; 관심이쓰신분들.. 계속 관심만 갖으시오 -_ㅡ;;; 암튼 금요일날 먹은걸 이제야 올리게 되다니... 심히 편하질 않소.. 다만 여러 햏자 / 햏녀 분들께 조금이나마 염장, 방법, 압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오. 그럼 남은하루 즐겁게 보내시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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