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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엠씨]동.서양의 파스타와 그릴요리를.. - 광화문 '이딸라시안'

록엠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12.09 16:57:30
조회 8881 추천 2 댓글 61




화문에

제법 큰 규모로 그릴 & 파스타 전문점이 오픈했습니다.

광화문에서 음식점 오긴 첨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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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딸라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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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서자마자 왼쪽에 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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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오픈 전에 촬영한 사진이라 손님은 없습니다..
실내 분위기 보여드리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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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하게 인테리어가 끝나기 전일테니 요즘 가면 좀 바뀌여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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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하고 좋은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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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냉장고도 통유리로 여러 와인들이 진열 되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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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요런 분위기 였습니다. 인테리어에 돈도 좀 투자한 것 같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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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요리는 여기 철판코너에 \'다찌\'처럼 꾸며져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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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밖 창가 쪽으로도 자리가 쭉 있는데 그 안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여기까진 제가 여기 촬영을 맡았기에 오픈 전에 자유롭게 찍은 사진 입니다.

그래서 손님도 없고, 낮이고...
가오픈 해서 초대된 날은 손님이 많아서 셔터를 공간에다가 막 눌러대기가 어렵더군요..
그래서 부득이하게 다른 날 실내 사진 찍어둔 걸 올렸으니 오해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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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픈 한 날, 오픈에 참여한 손님들이나 지인들 위주로 초대가 되어
저두 지인들 몇몇 모시고 가보았습니다.

가오픈 첫 날이라 정신 없더라구요..
일본에서 온 훈남 청년도 오늘까지만 도와준다고 하네요..
같이 갔던 제 일행들이 너무 좋아하던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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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아서 촬영 후 첨으로 제가 촬영한 메뉴판도 보게 되고.. ^^
뿌듯~한 맘 가지면서 모든 메뉴를 한 번 이상은 다 보았기에 당시 먹고 싶었던 메뉴들 시켜 봅니다.

고르곤졸라 크림홍합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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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제 연어 샐러드 시켜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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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와인도 한 잔...

어떤 와인을 썼는지 하우스 와인 치고 정말 괜찮았어요...
계속 더 먹고 싶었지만 자제 모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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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홍합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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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역시 맛있습니다.
소스가 참 맛있었어요... 일행분들도 완전 좋아했습니다.

고르곤졸라 치즈의 꾸리~한 향도 굳~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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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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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할 때는 원래 케이퍼가 하나씩 얹어졌는데, 이젠 안에 들어있었습니다.
절인 양파, 생후추, 연어에 화이트소스.. 완전 잘 어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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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요리를 먹었으니 살짝 걸지게 먹어볼까요?

일본풍 스테이크 주문..
위에 있는 섹션별 메인사진과 같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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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향 나는 볶음밥에 스테이크가 썰려져 얹어 나옵니다.
특이한 것은 생고추냉이, 파, 시치미, 모미지오로시(갈은 무?) 등이 같이 나오고,
숙주도 나오는 것이 일본은 안 가봤지만, 확실히 일본냄새가 많이 풍기더군요.. ^^

오히려 스테이크보다 볶음밥이 더 맛있는 느낌이 들었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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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명란 바질 페스토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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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기대를 하고 자신 있게 시켰습니다.
촬영하던 날 직원 분들과 함께 시식을 해 봤는데
정말 너무너무 맛있어서 이거 대박이다 싶었습니다.
이 날은 소스가 살짝 덜 뿌려졌었는데, 그래도 맛은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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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한 새우가 큼직하게 들어있고, 명란으로 만든 소스가 뿌려져서 맛과 풍미를 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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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들을 찬찬히 구경하고 있는데,
이거 완전 제 취향 같아 시켜봅니다.

왠지 짬뽕틱한 느낌적인 느낌?? ㅋ

사실 촬영했던 날 너무 먹고 싶었는데 바빠서 맛도 못 봤거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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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쉐\' 라고 이름도 생소한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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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들도, 채소들도 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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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보기에 서양짬뽕이라 생각하시면 될 듯 해요..
짬뽕국물같은 베이스에 챱챱.. 된 토마토, 스파게티면.. 그리고 풍부한 해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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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경채까지 볶아져 들어가는 걸 보아 역시 이탈리아와 중국이 만난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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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까지 끝내줍니다.
좀 웃기겠지만 해장하러 와도 되겠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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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 느끼~한 걸 먹고 싶어져서 시킨 \'고르곤졸라 크림 파스타\'
저기 메뉴명 옆에 적힌 Fresh는 생면으로 요리하는 거라고 합니다.
파스타는 보통 마른 걸 쓰지만, 마르지 않은 생면이니 뭐 여러가지로 맛이 더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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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요맘때 손님이 넘쳐나서 주문이 폭주..
한 30분이나 기다려서 나온 음식..
큭... 보기만 해도 느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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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께서 최고로 내세울 수 있는 자신있는 요리 중 하나인 크림파스타...
면이 두툼한게 칼국수 같죠~?
제 취향은 아니지만 여성분들이 역시 좋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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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는 미니 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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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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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도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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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전 갔던 호텔 뷔페보다 나았다는 본인의 생각과 같이 했던 일행들의 생각이였습니다.
이미 강남에서 나름 맛집으로 유명한 \'스파게티 플러스\'를 하던 팀이라
음식들 맛은 검증 됐다고 생각합니다.

근처 들르시는 분들, 특히 주말엔 좀 한가하다고 하니 천천히 즐기시는 것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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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가 촬영했던 곳을 맛 없다 뭐 하다 하고 올리면 거래 끊기겠죠... ㅋㅋ
누가 웹에 사진 올려달라고 말도 안 했는데 말이지요..

모처럼 요런 곳 가는거라 정보공유 하러 올렸는데,
다행히 음식맛에서는 확실하기에 괜히 요거 보고 가시는 분께 욕은 안 먹지 싶네요..

메뉴판 사진 촬영하면서 나름 이번 매장은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해봤는데요,
마지막으로 온갖 힘을 다 해서 촬영한 사진들 보면서 눈요기 하시기 바랍니다. ^^


토마토 소스 중 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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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날 먹었던 크림파스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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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소스 중 메인..
나름 개인적으로 이 사진 매우 좋아합니다.
현상해서 집 냉장고에 잘 붙여놓았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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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 누들 중 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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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탄탄면이라고 하던데, 담번에 기회가 되면 이거 꼭 먹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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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류 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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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류 중 메인...
저렇게 스텐류 그릇은 촬영이 정말 어려워요.. ㅠ.ㅠ
제가 촬영만을 위해 그릇을 바꾸는 걸 매우 싫어해서 그냥 찍었는데,
클라이언트는 상당히 마음에 들어하셨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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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날 역시 먹었던 에피타이저 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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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두 에피타이저 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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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뻐서 한 컷 더 찍어봤습니다.
나름 제 홈페이지 메인 사진이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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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먹었던 일본풍 스테이크... 빵과 같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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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류 메인.... 그 맛있었던 명란 바질.. 블라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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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턴 제가 새로운 방식으로 요즘 시도하는 음식사진들..
그저 이쁘게 세팅 한 사진만 있는 것 보다 요런 거 역동적이고 좋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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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굽고 있는 거 옆에서 열심히 찍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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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참 마음에 드는 불쑈 사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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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펑펑 직광으로 터뜨려 가며 정리되지 않은 김치죽.. 인공위성샷이나 찍던 제가
조금씩 발전해가는 음식사진을 보여주려는 것이 디시에 제 사진을 올리는 주된 목적입니다.

부디 예쁘게 잘 봐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


오늘도 맛있게 하루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



* 본 이미지를 동의 없이 무단으로 이용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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