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어느날, 퇴근길에 친구와 맥주를 쌔우러 갔습니다. 시원한 생맥주~~ ^_^ 유효를 쌔워 주세욧~~! 기본 안주는 팝콘. 개인적으로는 새우깡이 더 좋은데... 치킨에 같이 나오는 새콤달콤 무. 후라이드 치킨을 찍어 먹을 소금. 치킨을 위한 연장...이지만 사실 연장보다 맨손을 더 많이 썼다는... 이야호~ 맛있는 후라이드 치킨~ ^_^ 주인공은 확대샷을 반드시.... 어때요, 맛있어 보이나요? 뼈다귀를 버리는 통입니다. 맥주로는 혈중 알콜 농도가 기준치에 미치지 못했기에... -_-; 한잔 더 하러 갔죠. 또 팝콘. 근데 이 팝콘은 조미료 맛이 너무 많이 났어요. -_-; 술은 흔치 않은 겁니다. 살구소주. 먹을만 하더군요. 안주로 나온 계란찜. 또 다시 안주로 나온 오뎅탕. 살구소주 두 병에 레몬소주를 더 마시니 혈중 알콜 농도가 적정치에 다다르더군요. 흐흐~ 여러분은 술을 마시는 분위기를 좋아하나요? 술을 마시면서 하는 얘기를 좋아하나요? 네, 그런것도 다 좋죠... 하지만 저는 특히 술 자체를 좋아한답니다. I ♥ 알콜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