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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돼지] 치악산 비빔 송어회...

배부른돼지(124.50) 2010.12.26 21:12:02
조회 2693 추천 0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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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갔는데 먼저 갔던 송어회집 괜찮아서 가봤더니 오리집으로 바뀌었더군요, 그래서 딴데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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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송어회.. 송어가 저렇게 생겼군요. 오늘 널 먹어야 겠다..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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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표... 대자 5만원짜리를 시켰습니다. 2kg + 500g = 두마리 반 정도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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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곁반찬도 좀 나오네요..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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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탕수육 맛배기 서비스...이건 따로 팝니다. 한접시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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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판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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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침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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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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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야채 접시에 들깨, 콩가루, 들기름, 초고추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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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를 비벼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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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회 타왔네요.. 2킬로 5백그램...두마리 반... 4인정도 먹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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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겹이 쌓아놓아 한마리를 펴놓것 보단 많아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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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사비 장에 찍어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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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비벼둔 야채에.. 콩가루와 들깨,들기름이 들어간 송어 비빔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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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있는데도 못참고 소주 딱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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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비빔회에 밤을 넣어서..쓱쓱 비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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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회 덮밤...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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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할땐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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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깔이 참 곱고, 겨울이라 살이 참 기름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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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할땐 이 절인 고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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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도 싸 먹고..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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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에 밥넣어 냠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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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깻입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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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추장 찍어서..냠냠

이런 아이스팩 위에 나무 종이를깔고 회를 얹어 회가 차갑고 싱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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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뱃살인데 기름져서 아주 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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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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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비 건져서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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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사리 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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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 보글 끓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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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에 덜어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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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회 강원도가면 가끔 먹는데 먹을때 마다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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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로 따뜻한 커피...

오늘 무지 추웠는데 배불리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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