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에서 저녁식사를 먹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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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캠핑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나랑잉

롯데호텔에서 저녁식사를 먹어 보아요~

한티 2002.12.17 22:40:11

조회 2338 추천 0 댓글 17

롯데호텔 레스토랑.....까지는 아니고, 롯데호텔 잠실점 커피샵에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커피샵에서도 식사를 주더군요. 이날 시킨 것은... 음... 샐러드부페와 스테이크였던 듯. 안심인가 등심인가 뭔가는 생각이 잘 안난다는... -_-; 하여튼 스테이크 유효!! -_-;; 자, 사진 나갑니다~~ 일단 샐러드바에 가서 왕창 퍼왔죠. ^^ 음식 퍼다 놓고 아직 테이블 세팅은 건드리지 않은 상태에서 찍어봤습니다. 패밀리 레스토랑보다는 좀 더 근사해보이지 않나요?

왼손연장과 오른손 연장을 따로 찍어보았습니다.

이것저것 넣은 샐러드와 연어 몇조각, 그리고 바게뜨 한 조각.

샐러드 왕창 + 새우 몇조각 + 소세지 몇조각

귀엽게 생긴 롤빵 샌드위치. 처음엔 랩으로 싸여 있었답니다.

물잔과 버터, 잼. (랩으로 싸인 샌드위치도 찬조출연 ^^)

스테이크. 같이 간 햏자가 well-done을 절대적으로 선호하는 통에, 이날도 well-done 입니다. 비싼건데 좀 많이 찍어둘걸, -.-;; 겨우 한 장 밖에 없네요. 이날도 지독한 감기가 다 낫기 전이라 제정신이 아니었답니다.

디저트용 과일입니다. 몸만 괜찮았으면 몇판 더 뜨는건데, 이날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 겨우 이거 먹고 끝냈답니다. 어흑~

같은 호텔이지만, 레스토랑보다는 이곳이 약간이나마 저렴하더군요. 샐러드 부페나 스테이크 가격이, 비슷한 형식의 샐러드 부페 메뉴를 제공하는 OK Corral, Sizzler 등의 레스토랑과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분위기는 패밀리 레스토랑과는 달리 다소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 샐러드바 음식은 다소 부실하더군요. 샐러드바에 정말로 샐러드밖에 없는 기분이라는... -_-; 개인적인 생각으로 다음에는, 비슷한 돈이라면 더 활기찬 분위기에서 더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을 택하고 싶네요. 헛헛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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