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 자취하거나 아니면 그냥 혼자 제육볶음 한다고 깝칠 때
네이버에서 글로만 보고 따라하는데 그러지 마라. 
그러지 말고 수홍이횽이랑 아줌매미가 알려주는데로 하면 정말 이젠 니들도 요리사

지금 수홍이홍이 자신이 만든 제육먹고 홈빵간거 느껴지냐

이거 내가 직접 홍이게이홍이 알려준데로 청주에 돼지고기 재워놓구서 고추장이랑 간장, 매실청, 고추가루, 후추가루, 마늘하구 고추가루랑 기름 넣고 양념장 만들어서 1시간 재워놓은거다.


해놓고 보니 너무 많아서 1/3만 요리 시전






아침에 해먹고 남은 볶음밥. 댑히지 않고 그냥 차갑게 먹음.




니들아 제피라고 알고있냐 이거 추어탕집가면 향신료로 있는건데 나의 느낌대로 표현하자면
다이알 비누 맛이랄까. 이건 그 잎으로 만든 장아치다. 나 이거 존나 싫어하는데 한 30번 상에 오르니까
이제 가끔 집어 먹는 경지에 이르렀다.  정말 입안을 씻는 느낌이다


그리고 니들아 니들 상추에 쌈싸먹을 때 나처럼 상추 꼭지 띄고 먹는거 왜그런건지 아냐?
나 버릇이다


어쨋든 김밥천국에서 파는 제육덮밥이 쓰래기란걸 새삼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