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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무지 좋아하는 탕수육과 이과두주!

한티 2003.01.15 10:08:29
조회 2029 추천 1 댓글 22

# 이과두주 (二鍋頭酒) 중국의 대표적인 서민주의 하나로서, 우리나라의 중국음식점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다. 중국음식점에 가면 가장 값이 싼 술이 바로 이 이과두주인데, 값이 싼 만큼 양도 적다. (대부분의 이과두주 병은 200mL 미만의 용량. 가격은 3000원 정도.) 하지만 그 알콜 도수만큼은 약하지 않으니... 종류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50도~60도 정도 된다. 중국음식점에서 이것을 시키면 소주잔의 반도 안되는 작은 잔을 주는데, 작다고 우습게 보면 안되는 것은 알콜 도수가 소주의 2배가 훨씬 넘기 때문이다. 알콜 도수는 높지만, 내 경험에는 소주보다 뒤끝이 깨끗하다. 이거 먹고 다음날 머리 아픈적 드물다. 보통 서너명이서 한 병을 나누어 먹으면 딱 기분좋을 만큼 취한다. 무리해서 일인당 한병 정도 먹으면 소주 한병 먹은 것보다 훨씬 더 취해버리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기름진 중국음식을 먹다가 넘기는 이과두주 한잔, 정말 깨끗하고 시원한 느낌이다. [탕수육 + 이과두주]가 내가 가장 선호하는 조합... ^^ --------------------------------------------------------------------------------

기본 반찬부터 시작... 요거이 이과두주 되겠습니다. 너무나 앙증맞은 저 자태... (꿀꺽~) 오십육도라 써있군요. 크으아~ 탕슉~~!! 탕수육입니다. 이과두주 + 탕수육은 저의 favorite 조합이죠. 하하핫 저 뒤에 이과두주 잔이 하나 보이네요. 가까이서 본 탕수육. 중국집에서 아무리 다른 비싼거 먹어봐도 (이름도 외우기 힘든 음식들..) 저는 탕수육이 제일 맛있는거 같아요.. 하핫. 제가 먹었던 울면. 서비스로 나온 만두. 안나오는걸 제 친구가 우겨서 받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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