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많이 춥다는데..

별 사고 없이 새해를 맞이하길 기원함.

일본은 작년28일 부터 오늘까지 거의 8일?10일을 연휴로 보냈삼.

나야..뭐 원래 놀고 먹는 놈이라 인식이 흐릿하지만..
눈뜨자마자 부터 마시면서 잠들때 까지..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하고 있음.

그것도 오늘로 피니쉬!

블로그에 올린거 복사한거라 오글거리지만
나름 존경어임..(다른사람꺼 무단 복사 아님 ㅡ,.ㅡ;;)

오늘은 간판은 장모님표 일본식 돼지고기 삼겹살 조림입니다.

일본어로는 豚の角煮込み(부타노 카쿠니코미)로 불립니다.

달콤짭쪼롬하니 살살 녹습니다.

동파육과 비슷한 맛이 납니다.

잠깐 볼일이있어 우에노에 나왔습니다.

지방에서 상경해 도쿄구경오신분 분들과 외국인

내국인이 섞여 엄청 붐빕니다.

일보고 처가댁으로 돌아가는길

숏트케익이 전부 105엔에 팔기에

넘 싸고 맛나보여 선물로 사갑니다.

이만큼 사고도 돈 천엔 냈습니다.

일보고 돌아오는길

전철 엘리베이터

일본은 어디 전철역이든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있어 너무 좋습니다.

저 계단오르기 정말 싫어하거든요^^;;

도착of 처가집

연말에 이탈리아 여행가셨던 처형댁이

돌아와서 또 한잔 합니다^^;;

첫번째 음식 게살을 토핑한 셀러드

처형댁이 이탈리아에서 사오신

송로버섯과 안쵸비퓨레를

크레커에 얹어 먹었습니다.

훈제햄과 훈제오리

복어의 난소절임과 生햄크래커와

베이컨에 감싼 메추리알등

크래커위의 치즈크림

이렇게 한상

이거..감동..

각종 술

건배!

귀한 복어 난소절임

장모님이 주신

대합국

도쿄공과대학의 요정or 아이돌(자칭^^;;)

처조카 마이짱

연휴를 맞이해서 특별히 중국치파오를

입고 참성했습니다.

할아버지랑 한컷

전부가 술안주

크림치즈가 얹힌 크래커 넘 맛납니다.

얘가 주인공이긴 한데..

임팩트 강한 친구들이 넘 많아 미안..

杏仁豆腐:안닝두부(중국의 디저트. 일본에서도 대중적인 디저트)

안닝두부를 이용한 후르츠펀치

하나짱과 함께

처형댁의 코코아짱

고양이 답구나

이탈리아에서 사오신

선물들

아..이제 이제 그만 마시고 정신차려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