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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rs] 蒐集 #23 대방어른.. 주도가 무엇입니까?

수집가 2002.05.01 01:18:04
조회 1254 추천 0 댓글 13

음.. 그건..(이건님 동생??) 주도란.. 술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이다! 바로 제게 주도를 눈뜨게해준 차진우 대방어른의 가르침이었습니다. 웬지 머리가 맑아지면서.. 달리고 싶어지신다구요..? 늦은 밤입니다. 집에 키핑해둔 술 없으시면.. 그냥 잠을 청하심이 현명한줄로 아뢰옵나이다. 오늘은 제 둘도없는 친구이자 같은학교 프랜드인 녀석이 저녁때쯤 전화를 줬더군요.. 밥을먹자는.. (ㅋㅋㅋ) 근데 마침 제가 미국에서 오신 외국인 교수님들이 민속관을 관람하는걸 따라댕기면 찍사를 해주는 막중한 임무를 띠고 있던 터라.. --; 나중에서야 전화해서 원망섞인 눈물한줌과.. 밥을 먹을 수 있었죠.. 그래서 우리가 선택한 메뉴가 바로 닭도리탕이었습니다. 내일 시험을 앞둔 친구에게 몸보신과 기분 업글을 위한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그딴 마음은 추호도 없이.. 단지 소주 일병을 마셔주기 위한 액션이었지요.. 어제 고통스런 엑셀작업 덕분에 새벽 5시가 훨 넘어서야 잠을 이룬 저에게는 꿀맛같은 한잔이었습니다. 그리고 스산한 공기를 훓으며.. 또한번 \'풍류!\'를 느끼는 거지요.. 긴말없이 캠퍼스의 한적한 하교후의 풍류를 한껏담은 사진을 올리겠슴다. 끓는 중이라 약간 어설픈 느낌이 들더라도 이해 바라오며.. 주도는 술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이라는 가르침을 가슴속 깊이 아로새기는 명랑하고 따뜻한 음.갤.을 바래봅니다. MSN : tommyk7@hotmail.com # 반찬과 함께 소주 한잔.. 이것도 나름대로 풍미.. 첫잔은 입안에 잔맛을 없애는게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 # 이제 닭도리탕이 끓는걸 봐야겠지요..? 그래야 소주가 살살 넘어가지요.. 그런대로 먹을만 한거 같죠? 복습하겠습니다. 주도는 술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입니다. 우리모두 명랑 주도로 끈끈하고 따끈한 사회를 만들어봅시다~ Ps. 시포님. 메이데이 번개 뒷풀이가 충무로에서 열린다는 첩보를 입수했습니다.        디테일을 올려 널리 인간을 이롭게하자는 홍익인간의 정신을 펼치시길 바랍니다. Ps2. 최실장님, 강북 및 북부지역 선수들이 번개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팅은 살살하시고.. (ㅋㅋ) 민초들을 돌봐주십시오. Ps3. 번개때 오셔서 사진 이빠이 찍어가셔놓구선.. 사진 안올리고 탱자탱자 하시는분들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연탄불 콘테스트에도 참가하시고 (상품 : 29인치!!!! 줄자.. --;)         고기의 질감을 과시해주셨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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