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벅 서니군 입니당^^ 그동안 제법 여기저기 많이 들쑤시고 댕기고 바쁘게 움직이면서 보낸것 같은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정작 중요한 음식갤러리쪽에는 사진을 한번도 안올린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줍잖은 실력이지만 큼막 먹고..한번 조심스레 올려볼까 합니다.^^ 악뿔 흑흑 맘에 여린 아저씨(?) 의 맘에 상처를 주시지 마시길.. 흑흑 그리고 어제도 결국 최실장님이랑 스노우 키스 님 못봤습니다. 저희 동호회 분들이랑 음갤의 즐거운 화합과 단합을 하면서 꼭 뵐수 있길 빌었는데.. 배신자..무슨 "?집가" 누구라고는 안 밝히겠습니다.^^ 님도 먼저 집에 가시고 하여간 끝까지 남아서 마실 사람들은 적당히 마시다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그와중에 이건 아니다, 라고 폐인 까지 몰고가려는 그날의 최고 불운의 사나이가 자꾸 태글이 들어와 무척 힘들었습니다.) 어찌 됐건 ^^ 그날 무척 잼있었고 만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 출사때 이사진을 찍으러 가니 음갤 분들은 전부 거기 계시더군요.^^:: 왠지 거기서 볼것 같은 느낌이 강렬하게 들었는데.. 참! 위의 엄청나게 맛있어 보이는 요리 대신 푸딩 2접시랑 샐러드를 궁상 맞게 얻어 먹고 그날 싸돌아 댕기는 서니군을 봤다는 후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