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생선까스, 던킨 도너츠, 사촌이 준 식초감자칩과 신맛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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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향장육 탕수육 잡탕밥 등등 먹구옴 해운대 입개르거대갈비가 여기 있었네. 암소갈비 언제 재오픈하냐고오오오여튼 부모님이랑 가끔 오는 중식집 옴. 여기도 블루리본이고여튼 상차림화장실 다녀왓더니 아부지가 한잔 따라놓우셨네오향장육 나옴대충 이래쓰까 묵는데 개매워가지고 나 혼자 다 먹음ㅋ탕수육 나옴여기 분명 볶먹이엇는데 바꼇ㅠㅠ 맛잇엇음다 먹고 식사로아부지는 짜장한저ㅛ가락 뺏어먹엇는 작성자 : :P

풀무원 생선까스, 던킨 도너츠, 사촌이 준 식초감자칩과 신맛젤리

버들가지(121.168) 2024.04.17 17:56:30

조회 149 추천 3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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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노브랜드에서 3천원 깎아서 사왔어. 감기를 심하게 앓는 와중에, 이걸 먹고 주말을 잘 버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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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와서 엄마를 데리고 병원에 가고, 엄마가 집에 돌아오는 길에 이렇게 나 먹으라고 도나스를 사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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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누나가 둘이 밖에 나갔고, 나도 혼자 이마트 가서 장을 봤고, 이것저것 사서 이모네 집에 들렀고, 사촌이 어떻게 카눌레까지 사올 생각을 했냐며, 아는 동생을 통해 소포로 받은 식초감자칩이랑 신맛젤리 등등을 줬어.

호주에서 만드는 식초감자칩은 진짜 캐나다것보다 두세 배는 더 신 것 같아. (소금도 많이 들어감.) 봉지를 열면서 식초냄새가 확 나는데, 이건 진짜다... 란 생각이 절로 났음. 아주 오랜만에 먹어서 더더욱 기분이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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