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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집밥 - 김밥과 빨간 오뎅탕

ㅅㄱ(183.96) 2024.04.19 20:21:35
조회 781 추천 30 댓글 10
														

오늘 저녁으로는 김밥 말아서 먹고


남은 김밥은 낼 도시락 싸서 나들이를 하려고 함




일단 당근을 채썰어서 볶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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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살과 햄을 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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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지단을 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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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를 정리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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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줄 말았는데 두줄은 참치마요 넣고 세줄은 치즈 넣었음


가장 오른쪽 뚱뚱보 김밥은 마지막에 말으면서 남은 재료 욕심내서 넣었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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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썰어준다. 


근데 마지막 뚱뚱보 김밥은 썰다가 옆구리가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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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져버린 뚱뚱보 김밥은 그냥 따로 담아서 수저로 퍼먹었음


그래도 맛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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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탕도 끓일거임


냄비에 표고버섯과 디포리 다시마 팩으로 육수 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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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육수가 우러나오면 육수팩을 빼고


무와 대파를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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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간장으로 간해주고 빨간 오뎅을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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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떡 꼬치 꽂아주고


떡볶이 스타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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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빚어놓은 김치 만두를 군만두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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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에 잘 어울리는 군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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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은 어느 정도 먹고 나서 라면 사리를 넣어


라볶이 스타일로 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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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집밥이지만 분식 스타일로 배 채웠음


오늘도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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