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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에서 구입한 사과, 오렌지, 딸기

Nitr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7 15:42:56
조회 1910 추천 26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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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올랐다고 하지만 그중에서도 과일 가격은 그야말로 말이 안되는 수준입니다.


다행히 직장이 가락시장 바로 옆이라 좀 일찍 출근해서 과일을 박스떼기로 사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과일과 채소는 오래 두고 보관할 수가 없으니 대형 창고를 만들어서 생산자들이 쌓아놓으면 도매상들이 경매로 가져갑니다.


워낙 인구가 많은 서울이다보니 그 많은 입들을 다 먹여살려야하는 농산물 역시 엄청난 규모로 드나듭니다.


듣기로는 가락시장의 규모가 세계3위, 아시아에서는 1위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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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경매로 낙찰받은 과일이나 채소를 소매상에게 납품하는 도매상들 역시 줄줄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경매는 주로 새벽에 이루어지고, 늦어도 오전 중에는 장사 접고 퇴근하는 가게가 많다보니 출근 전 아침 7~8시쯤이 시장보기 좋습니다.


카트 하나 끌고 한바퀴 돌아봅니다. 도매상은 그날그날 낙찰받는 물건의 가격과 품질이 다 달라서 단골 한군데 만들어 놓기가 쉽지 않습니다.


돈 생각 안하면 한결같이 좋은 물건만 들여놓는 가게에서 좀 비싸게 살 수 있지만... 그러면 도매상에서 사는 메리트가 좀 떨어지지요.


그래도 요즘 과일은 당도 체크를 해서 나오기 때문에 수산물보다는 품질 확인하기가 쉬운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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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블랙라벨 한 박스 65,000원. 마트에서 10개 만원 행사하면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서 사곤 하던데 이쪽이 훨씬 저렴합니다.


한 박스에 대충 90~100개 정도 들어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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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에 만원이라고 뉴스에 나올 정도로 악명높은 사과. 24개들이 10kg 한 상자에 9만원.


특상품은 아니고 상품이었나, 그랬던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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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져온 과일들은 냉장고에 들어갈 만큼만 씻어놓습니다.


과일세정제 풀어서 빡빡 씻은 다음, 흐르는 물에 헹궈서 키친타월로 감싼 다음 냉장 보관합니다.


나머지는 씻지 않고 상자채로 서늘한 베란다 창고에 보관합니다. 


처음부터 냉장보관하는 과일들은 좀 더 오래가니까 일단은 실온보관하는 과일들을 우선적으로 몇 개씩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시원해지면 먹고 빈자리에 다시 채워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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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먹어도 맛있는 오렌지.


오래간만에 슈프림컷으로 껍질 완전제거해서 까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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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단맛도 단맛이지면 아삭아삭한 식감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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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얼마 전에는 끝물인 딸기도 왕창 사왔습니다. 킬로그램당 4천원. 플라스틱 바구니에 담아 파는 걸 네 개나 사버렸네요.


이것도 끝물이라 값이 오른 가격입니다. 저렴한 딸기의 끝판왕인 스치딸기(스치로폼 박스에 담아서 판다고 스치딸기)를 제때 샀더라면 킬로그램당 2~3천원에도 살 수 있었을테니까요.


한바구니는 회사사람들과 나눠먹고, 한바구니는 퇴근길에 부모님댁에 들러 선물하고, 나머지 두바구니는 딸기잼 만들기에 들어갑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이렇게 박스 단위로 과일을 사서 나눠먹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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