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추리알 장조림과 멸치볶음 시래기 된장국 두부조림 집밥

기타음식 갤러리

1/2

냠냠쩝쩝 곰탕 작성자 : 타원형플라톤

메추리알 장조림과 멸치볶음 시래기 된장국 두부조림 집밥

ㅅㄱ(183.96) 2024.05.19 19:25:09

조회 314 추천 23 댓글 5

자취할 때 만들어 먹기 좋은 밑반찬이 있는데

멸치 볶음하고 메추리알 장조림임

청양고추 멸치 볶음은 매콤 고소해서 이거 하나에 맛김 있으면

햇반 하나 뚝딱 가능임

메추리알 장조림은 계란 후라이 하나만 더 얹어도 밥 싹싹 비벼먹을 수 있음

그래서 시간 날 때 종종 만들어둠

잔멸치를 후라이팬에 굽는다.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81715b25ba9287c27259b15d56e6a71d0b477cbac59ddcd9672f33a56

메추리알도 삶아서 까준다.

유통기한이나 맛 때문에 미리 삶아둔 거 안쓰고 직접 삶아서 씀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81715b25ba9287c27259b15d51f303099efeb1ad233e6b8674a07cf132c3147

꽈리고추 청양고추 대파 양파 다진 마늘 준비해둔다.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81715b25ba9287c27259b15d51f303399ef69b0102f00796f9f7fa8a8833f6f

후라이팬에 식용유 두르고 다진마늘 양파 대파 볶아주다가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81715b25ba9287c27259b15d51f30329904704e6c3596e90abe752b4ee69ee0

멸치 넣고 청양고추 넣고 소스 부어주고 올리고당 넣어서 볶아주면 완성.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81715b25ba9287c27259b15d51f3035998fe44c0ab6bd8a8b64a95bfe9b37c0

장조림용 소스도 만들어서 다진 마늘 넣어주고 팔팔 끓여서

꽈리 고추 넣어주고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81715b25ba9287c27259b15d51f303499ac72bb888aed2e199bee6dbb35c1e5

메추리알 넣어서 중약불로 한차례 끓여주면 완성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81715b25ba9287c27259b15d51f303799144fa194bf44698508a37ba6ae8675

락앤락에 담아서 식혀서 냉장고에 넣어둔다.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81715b25ba9287c27259b15d51f303699df517b36c6e685ef40aa65e358c50e

멸치 볶음 이거 양이 작아보이겠지만 이주일은 먹을 수 있는 양임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81715b25ba9287c27259b15d51f303999149cc46a56bfb9240105d6586c1661

어제 스키야키 해먹고 남은 두부 반모는 두부조림을 해 먹었음

물기 닦아서 들기름에 부쳐주고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81715b25ba9287c27259b15d51f30389962a585d107c2c8d6b1d487e7f6ffd6

대파 양파 넣고 미리 만들어둔 소스 뿌려서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81715b25ba9287c27259b15d51f3131999cffb7ed2314f64b777e375df56b37

두부를 한두번 뒤집어주며 5분 정도 졸이면 완성.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81715b25ba9287c27259b15d51f3130996f1b5ac81a5ce5e0c511408a8ac433

단백질이 부족할거 같아서

압력솥으로 통삼겹 수육도 했음....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81715b25ba9287c27259b15d51f313399691541640173db9d501cb904629769

시래기 된장국도 함

시래기를 원래 감자탕 해먹고 싶어서 샀는데

감자탕 해먹기 귀찮아서 시래기국 끓임

양파 대파 다진마늘 시래기에 된장 고추장 국간장 들깨가루 등등 넣어서 잘 섞어주고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81715b25ba9287c27259b15d51f313299226abd3ed22822b2ac44f739f7d7b1

들기름에 볶아준다.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81715b25ba9287c27259b15d51f313599a032eaf93958e2497db7679be0b879

쌀뜨물과 사골육수 넣어서 1시간 푹 끓여주면

시래기가 야들야들해진다.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81715b25ba92b7d222b9f13d66e6a71d05780dd6032def1f1894be096

먹기 전에 고추가루 청양고추 들깨가루 넣어서 마무리

매운거 안좋아하고 그냥 담백하게 먹고 싶으면 고추 빼면 됨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81715b25ba9287c252f9a11d16e6a71d092ac16882874937635705374

완성된 집밥.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81715b25ba9287c27259b15d51f31379950b5f3d7290908566ccacc435331b9

사실 이 정도 반찬이면 밥 두그룻 가져왔어야 했을듯

시금치 무침도 직접 한거임...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81715b25ba9287c27259b15d51f31369915824f654e68cf20b37ad6897d5ad5

대충 삶아서 대충 자른 삼겹살 수육이지만

쌈싸먹으니 맛있었음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81715b25ba9287c27259b15d51f313999167eac2a69a5036901d798199e5c2f

두부조림도 맛있었음

이 두부조림 국물 밥비벼 먹으면 맛있다...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81715b25ba9287c27259b15d51f313899227049ae03e641b4ac66a322b92988

간만에 제대로 집밥 느낌 내면서 먹었음

오늘도 잘 먹었다!

고정닉 3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3260866	매콤 닭껍질튀김	전용잔	06.16	125	2
3260864	점심 구내식당 [7]	아재유람(106.102)	06.16	260	4
3260863	5살 할매소 목심 마무리. [4]	기갤러(106.102)	06.16	141	2
3260859	이디야 초코생크림케이크 [6]	누텔라	06.16	947	8
3260857	쑥떡 [3]	ㅇㅇ(58.127)	06.16	156	2
3260856	점심은 소불고기에 밥머거따 [15]	욕붕	06.16	589	9
3260854	성공한 기음붕이 초밥에 혼술한거 보고가라 [3]	식자재배달원(124.53)	06.16	142	5
3260852	아줌마 보고 아줌마라 부르지 [1]	ㅇㅇ(223.62)	06.16	138	0
3260850	톤쇼우 진짜 자주갔었는데 2년 전 부터 안간이유... [6]	부산남자님(119.70)	06.16	191	0
3260849	경상도가 왜 음식 맛없다는 소리 잇나 모르겟음 [31]	dipliti	06.16	199	6
3260848	아침부터 지금까지 먹은거 [5]	부산남자님(119.70)	06.16	197	0
3260847	궈먹는다 [6]	ㅇㅇ(211.214)	06.16	1413	11
3260846	인견빤스 특) [13]	밤숑숑	06.16	177	0
3260845	아점으로 초밥배달 vs 집에서 짜파게티 [1]	기갤러(61.101)	06.16	64	1
3260843	홍콩반점 진짜 비싸긴하네 [1]	ㅇㅇ(104.28)	06.16	154	0
3260842	쿠팡 악덕기업의 길로 가고 있네 [4]	ㅇㅇ(223.62)	06.16	225	1
3260841	오뚜기 3분 카레 매워진거지? [5]	ㅇㅇ(222.120)	06.16	103	0
3260840	난 친척들이 결혼할때 2억은 고사하고 [3]	ㅇㅇ(112.162)	06.16	145	0
3260835	흰 쌀밥과 햄 김치찌개,그리고 반숙 계란후라이 [7]	joat붕이	06.16	237	9
3260834	아침부터 까르보나라 [3]	ㅔㅔ(112.162)	06.16	174	1
3260833	김갤 인싸쉑 아침부터 다 놀러갔다보네 [5]	싼마이인생	06.16	133	0
3260832	저는 이런 책을 즐겨 읽는데 여러분들도 아시나요?	리나미인	06.16	95	0
3260829	기붕이 아침인겨... [5]	스플건빵24680매달구매	06.16	217	3
3260828	한국 카레가 일본 카레를 넘었다 [4]	ㅇㅇ	06.16	144	0
3260827	관상전문가 있노 [2]	기갤러(117.111)	06.16	145	1
3260825	양배추 쪘다 [5]	ㅇㅇ	06.16	185	3
3260824	진라면 매운맛 vs. 열라면. 뭐 살까?? [5]	기갤러(125.141)	06.16	143	0
3260823	미소 라멘 [4]	기갤러(166.198)	06.16	194	3
3260822	6시 [2/1]	욕붕	06.16	112	4
3260821	쓰레기통에서 주워온 자전거 30분 탔담 [1]	ㅇㅇ(211.46)	06.16	155	1
3260820	최근 먹은 소고기 [3]	제로코크1.5	06.16	210	4
3260818	스파게티 자주해먹는사람있어? [6]	기갤러(222.114)	06.16	194	0
3260816	오늘의 아침식사와 다음고기. [6]	기갤러(106.102)	06.16	216	1
3260813	동태탕 질뮨좀... [5]	기갤러(223.62)	06.16	177	0
3260812	알이알이랑 슬이슬이랑 [1]	기갤러(223.38)	06.16	75	0
3260810	초밥먹고싶다	ㅇㅇ(223.39)	06.16	45	0
3260806	햄토리 어디서 뭐하노	기갤러(223.62)	06.16	44	0
3260805	묵사발 다이어트 음식이네 [3]	ㅇㅇ(223.62)	06.16	230	4
3260804	햄토리야 머하니~~?	기갤러(223.62)	06.16	78	0
3260803	싸구려 스테이크 꾸웟다 [4]	dipliti	06.16	211	6
3260802	햄토리야 노올자	기갤러(223.62)	06.16	65	1
3260800	아 치한다	부농소시지	06.16	144	0
3260797	아키하바라 친사시카이 [4]	오로호	06.16	156	4
3260796	만약에 외삼촌이 결혼하라고 2억을 주면 하실겁니까? [3]	리나미인	06.16	126	0
3260795	다진오징어 얼려서 파는거 어케쓰노? [6]	레이레너드맨	06.16	88	0
3260793	상남자식 주말배급 육개장요 [3]	밥수저	06.16	265	3
3260792	최근에 먹은 거 [2]	욱희(106.101)	06.16	217	5
3260788	흐아아암	기갤러(223.62)	06.16	48	1
3260787	페퍼론치노 ㅅㅂ [5]	ㅇㅇ(114.29)	06.16	211	0
3260786	안뇽?	봉자3	06.16	10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