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추리알 장조림과 멸치볶음 시래기 된장국 두부조림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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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밥인데 ㅁㅌㅊ인가요 ㅈㄱㄴ공짜임 작성자 : 기갤러

메추리알 장조림과 멸치볶음 시래기 된장국 두부조림 집밥

ㅅㄱ(183.96) 2024.05.19 19:25:09

조회 435 추천 23 댓글 5

자취할 때 만들어 먹기 좋은 밑반찬이 있는데

멸치 볶음하고 메추리알 장조림임

청양고추 멸치 볶음은 매콤 고소해서 이거 하나에 맛김 있으면

햇반 하나 뚝딱 가능임

메추리알 장조림은 계란 후라이 하나만 더 얹어도 밥 싹싹 비벼먹을 수 있음

그래서 시간 날 때 종종 만들어둠

잔멸치를 후라이팬에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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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추리알도 삶아서 까준다.

유통기한이나 맛 때문에 미리 삶아둔 거 안쓰고 직접 삶아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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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리고추 청양고추 대파 양파 다진 마늘 준비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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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팬에 식용유 두르고 다진마늘 양파 대파 볶아주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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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넣고 청양고추 넣고 소스 부어주고 올리고당 넣어서 볶아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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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조림용 소스도 만들어서 다진 마늘 넣어주고 팔팔 끓여서

꽈리 고추 넣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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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추리알 넣어서 중약불로 한차례 끓여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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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에 담아서 식혀서 냉장고에 넣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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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볶음 이거 양이 작아보이겠지만 이주일은 먹을 수 있는 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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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스키야키 해먹고 남은 두부 반모는 두부조림을 해 먹었음

물기 닦아서 들기름에 부쳐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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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양파 넣고 미리 만들어둔 소스 뿌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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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를 한두번 뒤집어주며 5분 정도 졸이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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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이 부족할거 같아서

압력솥으로 통삼겹 수육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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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래기 된장국도 함

시래기를 원래 감자탕 해먹고 싶어서 샀는데

감자탕 해먹기 귀찮아서 시래기국 끓임

양파 대파 다진마늘 시래기에 된장 고추장 국간장 들깨가루 등등 넣어서 잘 섞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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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기름에 볶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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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뜨물과 사골육수 넣어서 1시간 푹 끓여주면

시래기가 야들야들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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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전에 고추가루 청양고추 들깨가루 넣어서 마무리

매운거 안좋아하고 그냥 담백하게 먹고 싶으면 고추 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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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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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정도 반찬이면 밥 두그룻 가져왔어야 했을듯

시금치 무침도 직접 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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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삶아서 대충 자른 삼겹살 수육이지만

쌈싸먹으니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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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조림도 맛있었음

이 두부조림 국물 밥비벼 먹으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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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제대로 집밥 느낌 내면서 먹었음

오늘도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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