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양갈비 스테이크와 새우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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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매감자탕라면, 간만에 맥날 등등 주-땡김 감자탕 땡기는데 어쩔 수 있간? 있는 재료로 흉내 내보기로 함우거지 없으니 묵은지김치 사놨던거 씻어서 끓임고기는 냉동실에 재워뒀던 목살라면은 안성탕면 쓰고양념 좀 더 하고 토핑해서 짜고 맛잇게 먹음디저트는 초코맛 빠삐코세븐 커스타드슈도 무그따저녁엔 급 맥날 땡겨서 배달 ㄱㄱ스파이시너겟맛업ㄱ ㅠ더불 새우버거 샤우도 많이 들어서 짱맛이엇다옆에 작성자 : :P

오랜만에 양갈비 스테이크와 새우 파스타

ㅅㄱ(183.96) 2024.05.25 21:45:26

조회 1396 추천 18 댓글 8

뼈에 붙은 고기 좋아하는 사람 있지 않음?

그냥 고기보다 뼈에 붙은 고기를 좋아해서

감자탕 LA갈비 등뼈찜 등등 매우 좋아하는데

그래서 스테이크 중에서도 좋아하는 스테이크가 양갈비 스테이크임

(티본 스테이크도 있지만 너무 비싸고 집에서 굽기도 어렵고 또 은근 뼈 뜯는 맛이 양갈비보다 덜함)

오늘 뼈 뜯고 싶어서 준비한 냉장 프렌치 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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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후추 올리브유 로즈마리홀로 마리네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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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에는 파스타를 곁들여야 하기에

준비한 해산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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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는 손질해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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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조개는 해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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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조개 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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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도 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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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볶아지면 파스타면을 넣어서 마저 볶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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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조개 볶던 웍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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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갈비 구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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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새우 파스타

집에 양송이 버섯은 없어서 표고버섯을 넣어주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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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조개 봉골레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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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들이는 빵과 소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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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워진 양갈비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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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히 구워졌다.

좀 어린 양의 갈비라 뼈에 붙은 부위가 많은 것도 장점

좀 썰어 먹고 뼈 들고 뜯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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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양갈비 스테이크 해먹으면 좋은게

남의 시선 신경쓰지 않고 뼈를 들고 와구와구 뜯어먹을 수 있다는거임

오랜만에 뼈고기 욕망 충족시켰음

오늘도 잘 먹었다.

고정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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