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0] 신촌의 껍데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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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로제 너무 별로다 역시 튜닝의 끝은 순정.. 작성자 : 김기춘

라면~! 2002.06.29 10:53:56

조회 1251 추천 0 댓글 9

마르셰 뒤쪽의 그 난향인가.. 암튼 중국집 끼고 돌면 아져씨네 낙지찜 가는 골목에 고깃집 몇군데 있죠.. 신촌 지역이 홈 그라운드 이신분들은 이 설명을 알아들으실듯.. 암튼 돈없고 고기랑 술고프면 가는곳입니다.. 많이 아실듯.. 삼겹살 3000원, 껍데기 3장정도 2000원에 된장국 제공되고.. 무채.. 김치.. 마늘.. 고추.. 삼짱.. 끝입니다.. 두리서 삼겹 4, 껍데기 1, 소주 2병 먹고 왓심다.. 이집의 유일한 단점은 판의 크기가 딱 맞지 않아서 옆쪽으로 열기가 올라온다는 거죠.. 그 열기에 스댕 고기판이 달궈져서.. 먹다가.. 판들어서 고기쏟을라 할때.. 손이 데일수 있습니다.. 먼소린지 아실런지.. 암튼.. 저는 자주가는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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