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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수] 친구따라 강남이 아니라, 신장개업...

young~e 2002.07.21 02:18:14
조회 1120 추천 0 댓글 7

친구가 어제 저녁을 사주었어요. 자기가 아는분이 음식점을 신장개업 했다고, 데리고 같는데. 무슨 식당이냐고, 어디냐고 물어봐도, 가보면 안다구, 이런 ㅈ ㅣ ㅈ ㅣ ㅂ ㅐ... 한참 달리더니, 내가 아는곳이 나오네요... 나왈: 여기는 *** *****\'* ***** ***** 아니야? 친왈: 응. 나왈: 왠 중국집 간판이...설마?... 친왈: 응, 중국식 식당으로 바꾸었데...... 나왈: 그래? (속으로) 그래도 요리사는 중국사람이겠지.. 그러나, 요리사들도 키가 무식하게 크고, 눈 파랗고, 머리가 노란...서양 아찌들..  이런...ㄴ ㅣ ㅁ ㅣ 럴... 예전의 요리사들을 그대로 고용한듯... 불안, 초조.. 저 사람들이 요리를 잘 할수있나? 여짓것, 중국집 요리사가 중국사람 아닌, 서양 사람인것은 홍콩에서 몇번 보았을 뿐이데... 너무나 황당해서 할말이 없었고, 그냥 음식 먹어보는데... 맛이.....ㅡ.ㅡ;; 근처에 있는 중국집을 모방했더군요.  가격은 적당할지 모르나, 음식 맛은 영... 건너편에 보이는 중국집에 가서 식사 하는것이... 그곳이 더 맛있고, 서빙하는 분들이나, 요리사들도  낳아요... 그냥 steak house를 하지 왜 중국집으로 바꾸었을까 생각을 좀 해보았는데, 이유는 단 한가지.. "중국에서 유학오는 학생들이 이 대학교에 너무 많아서" 라는 결론이 나왔네요.. 도시 인구의 약 20%가 대학생들이고, 그 사람들을 상대로 장사를 하려나봐요.  헌긴, 대학생들은 용돈이 별로 없으니깐, steak 보다는 chinese 가 낳을지도 모르겠군요. 혼자서 횡설수설... 좋은 하루들 돼시구요. 이 사진은 덤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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