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러하듯 어디서나 그러하듯.. 그놈의 내공은 증가할줄 몰라 다시 마음을 애태워버리고 맙니다. 그동안 한참을 방황한 결과.. 오늘 결과물을 보고나서.. 약간 감을 잡게 될듯 하네요.. 역시 스냅 카메라는 어려워.. --; 이건님과 CoolD님 JuLie님과의 조우였습니다. 비도 오는데 소주나 한잔 꺾어보자는 얘기였지요.. 우선 소주 일잔 들이켜 주십니다. 야채로 입맛 돋구기. 고기 잘 구워주시고.. 사이드로 나온 반찬.. 홍어회 무침도 살짝.. 어섬프레 익으면 드시구요... 장소를 포호아로 옮깁니다.. 배불렀는데.. 그 와중에 국수를 드셨던.. 누구누구님들.. 뭔지 모를 것들이 가득한 월남쌈.. 라이스 페이퍼로 싸서 먹는데 첨엔 재밌다가 서로를 보고 약간 햏했음.. 랄랄라.. 언제쯤 601이 손에 익을런지.. 그러나 오늘 약간의 힌트를 발견한듯.. 합니다. 그래두 베가레스가 더 익숙한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