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으으.. 몸좀 만들어 볼려고 시작했는데-_- 온몸에서 뿌드드득!!소리가 나는군요 허허~ 하여간 오늘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는길!! 배가 쥐랄 쌈싸먹고 국말아드실 정도로 고프더군요=ㅂ= 2일 동안이나 굶으면서 운동할려니-_- 쿨럭. 그래서 싸랑하는 친누나에게 전화를 했죠^^ "뚜르르르~찰칵 여보셔?" "(-_-)어..어..나야." "나가누군데 씨바야 딸깍!" "-_-..어허허~" 저인줄 뻔이알고하는 장난-_- 고로 다시걸어줬죠. "뚜르르르~ 찰.." "누나누나 사랑하는 나으~~~~누나 나 연정이야-_-" "먼데." "-_-...배안고파? 나 배고파 죽겠어 밥사죠^^ 우헤헤~" "쥐랄-_- 쓰앙놈 끊어 딸깍!!" ......-_- "뚜르르르~ 찰칵! 어쩌라구!!!!" "내..내가 살게-_- 나랑 밥먹어 주세요~ 흑-_-" "냐하하~~ 사랑하는 우리동상^^ 기둘려~ 얼른 나갈게^^" ...쿨럭! 이렇게 해서 누나랑 밥을 먹었습니다. 닭갈비가 진짜진짜 먹고싶었는데 소원성취했죠-_- 하여간 집앞의 닭갈비집인 "춘*집"으로 갔습니다^^ #1. 먼저 이뿌게 반찬을 덜어와야죠^^     와사비무의 녹색, 단무지의 노랑, 김치의 빨강^^     세가지 색이 참 이뻣다는~ #2. 또 다른 반찬인 양배추 채썬거^^     단지 마카로니 셀러드가 없어서 무지 아쉬웠죠 흑~ #3. 그리고.. 미역냉국^^    매울 때 먹으면 그리 시원하다는!!! #4. 흐흐~ 제가 좋아하는 수줍은 면사리^^ #5. 오!! 닭갈비씨의 등장!! 철판에 좌악 부어주고~ #6. 뒤적뒤적해서 양념을 골고루^^ #7. 지글지글~ 맛나는 향과 함께 익기만을 기다립니다.     김 때문에 사진 찍기 진~~~~짜!! 힘들었죠-_- #8. 오오~ 다 익었습니다. 2인분이라서 양이 많지는 않죠~ #9. 아싸!! 면사리를 섞어주면.. 두둥!! 먹어야겠죠? #10. "한입드세요~"샷 입니다.      누나왈 "들고있기 힘들다-_- 얼른찍어" #11. 다먹었으면.. 언제나처럼 밥볶아먹기!!! 아아~ 며칠전부터 진~~~짜로 닭갈비를 먹고싶었는데. 소원성취해서 기쁩니다~!! 으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