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구운 빵과 이물질의 조화

ilky 2005.03.22 10:03:17

조회 2524 추천 0 댓글 10

3월11일 평소에 자주 가던 명일동 이마트. (수정했습니다 : 명일동입니다. --; 죄송) 그리고 그곳 지하에 있는 day and day라는 빵집. 모 호텔의 빵집이라 하면서 항상 신선한 빵을 만든다는 그곳의 빵을 자주 사먹었는데, 이 날도 녹차빵을 갓 나오자 마자 두개를 사서 하나는 부모님댁에서 다 먹고, 하나는 집으로 가져와서 저녁쯤에 뜯어 먹고 있었는데.... 한쪽 부분을 잡고 쭉 뜯으니까... 사진과 같은 프라스틱처럼 딱딱하고 긴 것이 들어가 있더군요. 빵이라면 반죽할때부터 저렇게 큰것이 들어있었다는 얘긴데... 신선하고 갓 구웠으면 뭐합니까.... 애를 둘이나 키우는 우리집에서는 애들이 먹는 빵의 양도 엄청 많습니다. 그런데 애가 저런걸 씹어 먹었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아찔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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