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넘의 생일(8/16)을 맞아....오랜만에 밤새 쌔워대다 왔소. 1.16일이 되자마자 튀어나와...까페골목 달빛한스푼으로 돌진....전이 땡겨서...     해물파전을 쌔웠다오. 하지만...역시 안주는 국물이 있어야...쩝..-_-;; 2.빠질 수 업ㅂ은 우리친구...소주 3.심심해서 찍어 보았던... 4.2차 사진은 사정상 생략..-_-;; 밤샌 기념으로 메가박스 조조보러 가자는 친구놈의 주장에    따라...총신대입구->삼성역으로....(이 짓...여름에만 벌써 10번은 넘게 한 것같은...덕분에 왠만한    요즘 영화는 다 보았다오...-_-;;)....현재 시각 06:20:55....   덥수룩한 머리가 역시 폐인임을 증명하고 있소...-_- 5.역시나 셔터가 내려져있는 메가박스....문앞의 둥근 의자에서 1시간 가량 수면수햏을 취했소... \'인썸니아\'를 보고(이 영화 정말 잠오는 영화더구려....-_-;; 하지만 재미는 그럭저럭 있었음...)... 월드푸드코트에서 아침겸 점심인 카레돈까스를 먹고(너무 배고파서 사진찍을 틈도 없이 먹어버렸소....-_-;;) 집에 오니 오후 1시....-_-;;  오자마자 잠들어....방금전인 11시에 일어났소... 아아...-_-;; 이제 정상인으로 돌아가는 것은 포기하기로 했다는...-_-;; *.이건 친구놈을 위한 덤이요....이화주막에서 쌔운건데...방금 발견했다오...아 웃겨라...-_-;;;    불쌍한 놈...생일빵이라 생각하길....-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