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요...원조교제가 아니오....착각은 말아주오..

막무가네 2002.09.29 02:47:05

조회 1133 추천 0 댓글 7

1960년대....모든 간판은 함석철판에 페인트(당시말루 뺑끼)로 쓰여지던시절 마포 공덕동 굴다리밑에 허름한 고기집이 생겼지요.. 고기라는것도 함부로 못먹던 그시절 그집은 고기가 아닌 돼지고기 껍질을 구워 팔았답니다.... 돼지고기의 껍질...ㅡ.ㅡ 그것을 연탄불위에 석쇠를 깔고 양념장을 발라 구워서 고추장에 찍어 먹던.... 그런 시절이 있었지요... 들어 봤나요..흘러간 추억의 CM송중 우리나라 최초의 CM송을.. 야야~야야야야 진로 한잔을 마시면.... 기분이 좋아요...^^ 그때의 마포 최대포집은 지금 전국적으로 마포갈비라는 유사품을 만들어 내게 되었지요... 참..혹시들 알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보해양조에선가 그 무슨 술인가 광고할때 남자들 알몸으로 술마시는건 여자들이 놀라서 바라보던 그 광고 기억 나세요???? 바로 그 광고 찍은 그 집입니다...^^ TV에도 자주 나오는 바로 그집에서의 소금구이입니다... PS : 유식대장...전 예전 케텔의 kht요..나중에 여기서 한잔 합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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