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픔에 허덕이며.. 태국 먹거리 회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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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양고기와 닭강정 그리고 족발집 친구들 중자가 양고기 먹고싶대서 얼른 사왓오 ㅋㅋ 중자가 뭘 먹고 싶다는 이야기는 극히 드무니까 후딱 다녀옴 >.<자 그럼 술시됐으니 라인업 펼쳐보자오늘은 양고기랑 작성자 : 국방타마마

배고픔에 허덕이며.. 태국 먹거리 회상중..

Violet! 2002.10.01 02:08:20

조회 1149 추천 0 댓글 12

제목없음

한달전 태국에 잠깐 갔을 때, 먹었던 것들입니다.

홈피 만들고, 사진 정리하다가 생각이 나서 음갤로 왔슴다. ^^

저 지금 배고파서 사진보면서 막 상상하고 있어요.

(마인드 컨츄롤 \'맛있다.. 맛있다.. 배가 불러온다.. 배가 부르다.. \' ㅠ_ㅠ)

테러와 함께 밤을. 흑흑..

우리 함께 마인드 컨츄롤!

방콩의 유명한 \'Seafood club\'에서 먹은 바닷가재 요립니다.

짭짤하니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거 같더라고요.

아직도 통통한 속살의 감촉이 남아있는거 같슴다. ;;

우리나라 돈으로 만오천원 정도..?

새~ 우~ 이쁘죠?

많이 보셨죠? 파인애플 볶음밥.

캡숑 맛있었는데.. 흑흑..

가까이샷! 수줍은 땅콩의 압박!

볶음밥!

태국은 모든 음식에 들어가는 무슨 야채가 있는데 향이 너무 독특해서 저는 못먹겠더라구요

그래도 볶음밥은 그나마 먹을만해서.. 거의 맨날 볶음밥만 먹었다는..;; 쿨럭;;

옥시시!

여기는 길거리 음식문화가 최고에요.

언제 어디서나 먹기 쉽게 손질해놓더군요.

옥수수가 먹기 편하게 잘라져 있어서 몇 개 먹는지도 모르고.. 계속 꾸역꾸역.. -_-;;

얼마전에 사랑니를 뽑아서 음식을 제대로 못먹어요.. 흑흑흑

그래서 항상 음갤에 와서 눈이라도 즐겁게 하고 가곤 하죠.

오늘도 퀭한 눈으로 모니터에서..;;

과다하는 위산의 압박에 희열을 느끼는 경지에 이르기까지.

즐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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