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07 18:32]

                                                                                                                        

                        
  최근 10년 동안 한국에서 미국으로 건너가 시민권을 취득한 한국인은 모두 17만445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토안보부 이민귀화국(USCIS)이 최근 발간해 7일 공개된 \'미국 귀화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 1만7628명이 미국 국적을 취득했다. 이는 전체 미국 귀화자 66만477명 가운데 2.7%로, 각국 순위에서 7위에 해당한다.

미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멕시코가 12만2258명(18.5%)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인도(4만6871명), 필리핀(3만8830명), 중국(3만3134명), 베트남(2만7921명), 도미니카공화국(2만645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1998년부터 10년 동안 미국 시민으로 귀화한 한국인 17만4453명 가운데 2000년 귀화자가 2만3717명으로 연도별 최고를 기록했다. 이후 2003년 1만5928명까지 줄었다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 1940년 이후 지난해까지 미국 영주권을 취득한 한국인은 91만8560명이었다. 한국인의 미국 영주권 취득은 40년대 83명에 불과했으나 50년대 4845명, 60년대 2만7048명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났고, 해외 이민 바람이 분 80년대에는 32만2708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90년대에 17만9770명으로 줄었다가 2000년 이후 지난해까지는 15만8021명으로 다시 늘어나는 추세다.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북한 출신자는 2006년 9명, 2007년 22명이다.

워싱턴=이동훈 특파원

선진국이라면 이민가고 해외국적 취득하지 않지요 ww

미국국적 취득 7위 ww 1위 멕시코 2위 인도 3위 필리핀 4위 중국 5위 베트남 6위 도미니카 7위 조선 (웃음)

우리나라 만세이 인데 왜 이민을 갑니까 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