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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교사 "노벨상도못타 그래서 일본에 점령당한것" www

楽しみにしてて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1.04.25 18:37:44
조회 117 추천 0 댓글 3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646674


그래서 일본에 점령당한 것" 원어민 교사 한국비하 발언 물의
                        美 교사 "노벨상도 못타 미국과 수준 달라" 학생·교사들 항의


지난 1월부터 이 학교 영어 보조교사를 해온 미국인 K씨(48). K씨는 초등학교 4-6학년 고학년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3일씩 영어를 가르쳐 왔다.

그러나 최근 K씨의 수업에 대해 학생과 동료교사들까지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K씨가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비하발언을 서슴지 않고 있다는 것.

학생들에 따르면  K씨는 수업중 학생들이 떠들면 ‘한국이 그래서 일본한테 점령을 당한 것이다’, ‘중국은 선진국이 되고 한국은 후진국이 될 것이다’, ‘마약 중독자처럼 굴지 마라. 정신병원에 가야 된다’는 말을 했다.

이 학교 5학년 학생은 “수업 시간에 학생들이 떠들면 ‘일본 애들은 수업시간에 조용하다. 한국이 이러니까 일본한테 점령을 당한 것 아니냐’고 말해 기분이 나빴다”고 말했다.

                                                




또 다른 5학년생은 “원어민 선생님이 개인적인 감정을 가지고 한국인을 욕한다. 택시기사가 자기에게 바가지를 씌우려고 했다는 이유로 ‘한국인은 항상 그런 식’이라고 말했다”며 “학생들에게 택시기사나 되라”는 말을 자주 했다고 전했다.   K씨는 또 인종차별적인 발언도 했다고 학생들은 주장했다.

6학년 학생은 “K선생님이 ‘너희들은 흑인 같다’며 “수업과 관계없이 한국인 얘기를 계속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 학생은 이어 “‘한국은 노벨상도 못 탔고 미국은 많이 탔기 때문에 수준이 다르다’는 말 등 중국, 일본, 미국과 한국을 비교하는 말을 계속 해왔다“고 전했다.

결국 지난 14일 일부 학생들이 담임 교사와 교감을 직접 찾아가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 학교의 강 모 교감은 “6학년 한 반의 담임교사가 ‘K씨의 한국인 비하 발언으로 학생들이 자존심이 상해 많이 격앙돼 있다’고 알려왔다”고 말했다. 강 교감은 이어 “6학년 학생들 몇 명이 찾아와 K씨의 문제성 발언을 해결해 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학교 측은 문제가 불거진 지난 14일 교장, 교감이 직접 진상조사에 나서 K씨의 수업 발언과 태도에 대해서 의견을 모았다. 그리고 19일 K씨가 수업에서 한 발언들이 “교사의 품위를 떨어뜨렸고 수업과 직접 관련이 없는 내용을 수 차례 얘기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결정했다.

강 교감은 "오늘 1차 서면 경고를 내렸고 K씨도 이 경고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당분간 K씨는 이 학교에서 강의를 계속 할 것으로 보인다. 강 교감은 “2차례 서면경고를 받으면 자동으로 계약이 해지되지만, 아직은 1차 경고라”며 “한 번에 해고할 경우 법적 분쟁이 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교사 K씨 "학생들 주장 왜곡"

이 같은 처분에 대해서 K씨는 학생들의 주장이 왜곡돼 있다는 입장이다.

CBS와의 인터뷰에서 K씨는 중국과 비교 발언 등 일부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한국의 학생들이 동남아나 일본, 중국 학생들과 비교해 선생님을 존경하는 태도가 부족해, 태도를 고치라는 뜻에서 한 말이라“고 해명했다.

또 K씨는 ‘내가 당신을 교체하겠다\', ‘더 이상 한국인을 모욕하지 마라’는 익명의 문자 메시지를 보여주며, 6학년의 한 반과 5학년의 한 학생들이 자신을 음해(conspiracy)하며 괴롭히고 있다“고 주장했다.

K씨는 “한국 학생들의 수업 태도가 매우 불량한데 부모나 한국인 교사들이 모르고 있다”면서 “한국을 떠나서 일본 등지에서 강사 자리를 구하겠다. 다만 많은 원어민 교사들이 한국에 대해 안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달라”고 말했다.

학생과 학부모의 항의와 원어민 교사 징계까지 불러온 이번 사태에 대해, 이 학교의 한 교사는 “솔직히 안타깝다. 일부 원어민 교사들에게 많은 문제가 있는 것을 학교도 알고 있지만 정식 교사 자격증을 가진 원어민을 데려오는 것은 너무 비용이 많이 들어 엄두도 못 낸다”고 말했다.  

아동을 성추행하다 국제적 수배를 받고 있는 사람이 지방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고 공립 초등학교의 원어민 교사는 ‘한국 비하 발언’을 일삼기까지. 영어를 배우기 위해 애쓰는 한국의 슬픈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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