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쨋든 여태까지 읽어준 너거들 존 나 고맙고, 지금 이글을 읽고 있다면 댓글좀 꼭좀 달아죠 도움이 존나 절실하거든

내가 왜 여따가 글쓰는 이유는 대학 졸업하고 대충 일주일동안 빈둥빈둥 살던집에 내려와서 먹고자고컴터 돼지 생활을 하다가

이제 슬슬 일을 해야되겠다 싶어서 근처 구인광고좀 알아봤는데 그래도 나온 대학이 있어서 어디가서 고기구워주는

웨이터나 (근데 이거 존 나 힘든 직업이다 고기 굽는 아줌마들 대박 인정해줘야돼) 어느 식당에서 서버 아니면 아무 잡일이나

할수는 없는 노릇 ? (노릇은 개뿔 그냥 꼴에 대학 나온 존심은 있어서 그냥 개 자만심임) 이여서 이것저것 알아보니까

일단 과외 하는게 가장 편하고 빠르겠더라고 나름 이번해 명문대 대학 졸업자 + 한궈 + 메이궈 언어 사용자 + 과거 과외 경험 으로

존 나 광고를 때릴려고 했는데 광고 때리는 란에 존 나 나보다 후덜덜 하는 십숑키들이 너무 많은거야 나랑 나이차이가 얼마

안나는데 무슨 시발 과외를 8년이나 해왔데  또 적으거보면 무슨 고딩때부터 매년 과외를 해왔던 놈들 명함이 존 나 많어 

근처 모씨 엘레에이서 휴학생 재학생 졸업생 존 나 상상 가능한 모든 십숑키 셋트들이 난리를 치고있다. 그래서 올리지 못했어

그래도 나름 고딩때 한두번 대딩때 두번 과외를 해봤긴했는데 대부분 친구나 아는 사람 소개로 받은거라 그렇게 똑 뿌러질만한

나만의 과외 메뉴얼이 없어. 근데 내가 방금 말한 곳 같은데서 명함을 내밀려면 어느정도 프로페셔날한 과외 노하우가

필요하잖아? 그래서 혹시 외갤러 님들중에 과외에 둘째가라고 하면 서럽다 하는 사람들은 나한테 도움좀 주면 땡큐 베리 감사

해주고 싶은 마음이야. 전공이랑 유학시기가 있는 만큼 과학 수학 쪽으로 하는데 쌩판 모르는 사람들한테 가서 똑 뿌러지는

과외를 하려면 어떻게 뭘 준비해가야할까? 굽신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