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들이 의치대 가려는 이유도 결국 고소득 노예가 되기 위해서이고~!~ 일반 월200 받는 사람이 힘겹게 마지못해 살아가는것도 결국 노예이기 때문...

편의점에서 시급4500 받고 일하는 노예는 결국 그 편의점의 자본을 가진 사장, 건물주에게 부를 안겨다준다

우리가 경제생활을 하는 이유도 근본적으론 돈을 벌기 위해서인데 돈벌기 위해 일을할수밖에 없는게 노예의 자격이다. 반면 동산이든 부동산이든 가만 앉아도 돈이 굴러오면 자본사회의 지배자이고

대학도 결국 학문? 노노.. 취업..그건 결국 생존.. 우리 모두 생존을 위해 사고 있고 생존을 위해 일하지 않으면 당장 밥굶어야 한다면 노예란 말..

지주가 아닌 일반 노동자는 노력을 해야 하지만 금융,부동산을 가진 자본가는 노력없어도 돈이 땅에서 샘솟잖어.. 10억건물의 가치는 1년에 7천이 나온다 치면, 7천만원 연봉 받는 고급노동자의 가치와 같다

의사 되려는 이유가 정말 생명사랑, 환자사랑, 인간 신체의 탐구하고 싶은 사람이 많아서 점수가 높을까? 현대 사회에서 결국 노예제도는 점점 각박해지고 있고 그나마 의치대 같은 전문지식 노동자 (지식과고급서비스를 파는) 이 직군은 안정성도 높고 고소득이 어느정도 보장되기도 하는 고급노예거든 ..물론 의치사가 되어서 돈을 많이 벌고 자기 건물올려서 자본게임의 상층에 있으면 자본가가 되어서 자유의 몸이 되지만...

현사회는 돈을 매개로 한 철저히 보이지 않는 계급사회라고 보구요. 가장 간단하게 이원화시키자면 자본을 가진 계층과 그 자본을 얻기 위해 자신의 노동을 파는 부류가 있겠죠 다시 말했지만 공부잘하고 능력있어도 점점 사회는 폐쇄적으로 갈수밖에 없고 이런 말이 나오는 이유도 전쟁나서 그 이후 50년간 격동기가 있었기 때문인데 이제 그럴일은 없을겁니다

육체노동에서 고급서비스를 팔거나 부가가치 높은 지식을 팔아 고급노예가 되는 방법이 역시 공부밖에 없는데 이 공부에 진입장벽을 엉뚱하게 자본으로 쳐버린단겁니다. 물론 입시제도도 돈있으면 우위를 점할수 있는 체제로 점점 갈테고. 룰을 가진 자들이 다음 세대에게도 같은 계층을 물려주려면 고인물 사회가 될수밖에 없습니다

좋은 집안에서 100억빌딩을 가졌다 칩시다. 이 빌딩은 연간 대충7억으로 잡으면 그만큼의 가치를 창출하고 명의이전만 하면 누구의 빌딩이라도 될수있죠. 이건 재능인가요? 이걸 축적하기 까지의 과정은 재능이지만 (어떤 불법이든, 그게 운이든 타이밍이든 간에) 얻고 나면 철저히 불로소득이 되는거고 그정도가 되면 이제 굳이 따지잠 노예에서 탈출하게 되는 것이지요. 요는, 돈낳는 거위가 우리집안에 있느냐 없느냐로,,, 일을 하는 이유가 자아성취인지 생존을 위해서인지에 따라 계급이 나뉜다고 볼수있겠죠

이상
다들 고급노예가 되기위해 열심히 공부하도록
자본가의 자식이면 인생즐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