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많은자연방사선이 방출되는 신비한도시, 브라질의 가리바리(Guarapari)시

놀라워라! 원자력 Magic | 2008/09/18 13:50

브라질의 가리바리(Guarapari)시는 브라질의 Espírito Santo의 해안지역입니다. 인구는 105,166명이고, 면적은 592km2입니다.

 
 

 
 
가리바리시는 관광도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흰 모래로 이루어져 있는 바닷가가 유명합니다. 계절마다 관광객으로 인구이동이 많습니다.
 
사실, 가리바리시가 유명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원래 보통의 사람은 연간, 약240mrem의 자연방사선에 노출됩니다. 음식, 공기, 우주방사선, X-ray촬영 등에서 나오는 방사선이죠. 하지만, 가리바리시는 연간 약 550mrem의 자연방사선이 측정됩니다. 그 이유는, 대서양에서 방사능을 띈 모래가 떠내려 와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가리바리시에 사는 사람들이 방사선 때문에 특별한 질병이나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한 적은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방사선을 방출하는 모래가 따뜻하기 때문에, 그 모래를 이용한 찜질을 하러 사람들이 관광을 온다고 합니다. 심지어 관절염을 치료하러 오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자연적으로 특이하게 많은 방사선이 방출되는 곳이 가리바리시 외에도, 라듐온천으로 유명한 이란의 람사지역, 인도의 Kerala지역 등이 있습니다.
 
 
방사선은 무조건 위험한 게 아닙니다. 약간의 방사선은 오히려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무조건 피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많은 연구와 실험으로 그것의 특징을 잘 파악한 뒤, 우리에게 도움이 되도록 이용 해야 할 것입니다.
 
 
 
카운슬러 통신은 Energy Planet 대학생 카운슬러와 함께 합니다.
 

출처 : http://www.abresi.com.br/10_turismo_regioes_sudeste_03_pontosturisticos_guarapari.htm
http://www.taishitsu.or.jp/radiation/guarapari-e.html
http://en.wikipedia.org/wiki/Guarap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