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에세이 주제를 2가지로 잡고 있어서 말이야 3개 한번 내용요약해서 올려볼게

1. 내가 아버지가 안계서. 근데 나랑제일 친한 5년지기 친구한테도 그걸 숨기고 있었거든. 왜냐면 엄마가 그런거 다른사람들한테 말하지 말라고 완전
   엄격하게 금지해서 말야. 그 어른들의 특이한 편견, 애비없는 자식들은 버릇없다 그런 것 있잖아. 
   근데 내가 이번에 ED로 넣는 학교가 친구추천서를 요구해서 그 친구에게 써달라고 했거든, 근데 그것땜에 친구랑 통화를 하면서 걔가 하는 말이 니
   에 대해 알것 모를것 다 알아버리니까 뭘 써야될지 모르겠다고 막 그러대? 근데 그 친구는 날 그렇게 친하고 허물없는 사이로 생각하고 있는데 걔한
   테 나 아버지 있다고 막 뻥치고 그랬던게 너무 미안한거야, 그래서 며칠 고민하다가 말했지. 근데 그 친구가 화내지 않고 말해줘서 고맙다고, 니가
   아버지 있든 없든 내 가장 친한 친구라고, 그러는 거야 ㅎㅎ 그리고 사이가 더욱 가까워졌지. 이건 친구와의 우정에 대한 에세이고

2. 내가 사진을 찍어. 음 내입으로 이런말 하기 뭐한데 뭐 준 프로급 수준이랄까 ㅎㅎ 유네스코 주체 국제대회에서 받은 상도 있고 국내대회에서
   받은 것도 있어.(전부 어른들이 나가는거) 그리고 이번에 la 공모전에도 냈는데, 만일 거기 입상하면 전미 사진작가 협회 회원이 되는거고. 소기업
   지정작가로도 활동하고 있고 전시회도  한번 열었어. 그래서 말인데, 내가 ESSAY를 사진에 대해서 쓸까도 생각했거든. 일단은 내가 가장 아끼는 사진
   에 대해 묘사하는 걸로 시작하는 거지. 그리고 그 사진을 찍을 당시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내 사진을 보고 보인 반응을 묘사하는 거야. 다들  우리는 이
   런걸 못봤는데 넌 어떻게 이걸 봤냐며 신기해하는거야 ㅋㅋ. 그리고 나는 사진을 찍음으로써 세상의 작음 아름다움에도 감탄하고, 그것들을 존중해주
   는 품성을 키울 수 있다고 쓸거고. 또한 그 아름다움을 영원히 간직함으로써 주변 사람들에게 세상의 아름다움에 대해 알리고 기쁨을 줄수 있다? 뭐
   이런거?

둘중에 뭘 고르는게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