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미국에서 준아이비급 대학 3학년인데.....우리 학교 일년학비가 대략 $60,000 임 (식비, 학비 등등 합쳐서)....대략 한국돈으로 따지면 6천500만원 꼴이지.......(존나 사기인듯).....우리 아버지 재작년에 S전자 부사장으로 승진하셨고.....아버지 말씀으로는 연봉이 대략 7억-8억 (세후 5억) 정도되시는듯 (성과급 포함)....재산은 대략 80억 정도인듯 (강남 아파트: 20억, 강남에 작은 빌딩: 70억인데 (부채가 25억), 주식, 현금: 대략 15억)...우리 아버지 솔직히 사회생활하시면서 직접적으로 쓰시는돈은 없으셔..... 회사에서 차도 나오고, 기름값도 나오고, 운전기사도 나오고, 식비, 골프회원권 등등 왠만한건 다 나오심.....하지만 맨날 학비낼때쯤 되면 항상 아버지한테 항상 미안하고 부담됨......아버지는 항상 부담갖지말고 그냥 열심히만 하라고 하시고.....

도데체 재산이 얼마에 연수입 어느정도여야지 부모한테 부담안 느끼고 미국 유학을 할수있는거냐? 우리 학교에는 갑부들이 별루 없어서 그런지 다들 학비예기하면 우울해짐........

처음에 미국 유학갈때 난 우리집 경제력이 중하일줄알았는데......막상 보니 상하에서 중상정도이긴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