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동생이 코넬 문과 다니고 곧 졸업하지만 하는소리가

미국서 아이비라도 문과면  영주권없으면 취업은 하늘의 별따기라고 한다

하버드라도 요즘 힘들다고 하더만

내동생만 봐도 이새끼한테 돈써부은게 몇억은 되는데

니들말대로 조선에 돌아가는순간 취업이야 되겠지만 sky의 인맥에 이도저도 못하는게 현실인건 난 안다

대부분 미국유학생들 (문과) 자체가 거의 현지취업 못하고 리턴한다

무슨 완전 기업체 회장 아들이나 이런거면 괜찮지 sky인맥이고 뭐고 자기 회사니깐

이어받으면 끝이고

그런데 이런 케이스는 미국유학생중에서도 진짜 극소수고

결국은 한국오면 샐러리맨 인생이다

당연이 돈지랄 한거 맞지

미국 조기유학붐이라는게 90년대 말부터 미국 잘나가고

\'영어\' 붐이라서 개나소나 다 보낸결과인데

지금 미국이 예전 90년대 미국도 아니고

예를 들면 우리삼촌은 그냥 괜찮은 주립대 공대 class of 1996인데

졸업하자마자 기업에서 몇군대나 내정받고 \'어서옵쇼\'하던 시대였고

그때도 유학생들 많았지만 지금처럼 많지는 않았고 한국리턴해도 대우받는 시절이였지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는거

미국도 예전 미국이 아니고 취업도 안되고 문과는 미국인들조차 취업 힘든데

비자내주면서 미쳤다고 외국인 쓰겟음?

물론 0.01의 인재는 문과라도 쓰겟지만 그거야 어느나라건 잘풀린 케이스인거고

한국귀국해도 sky한테 안되고 미국명문대 거품도 빠지고있고

결국 돈지랄한거 맞지

결론 = 영어 붐과 미국 만세이의 한국사회가 만들어낸 유학붐은 이제 끝났다 이게현실

물론 이과는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