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때부터 고2때까지 미국유학생이였다가

아버지 회사 좆망해서 한국으로 들어와서

거의 2~3년째 알바나 하거나 잉여짓하는놈입니다..

올해 21살이고 일본은 1번 가봤습니다.

본론부터말하자면 하루빨리 좆같은 한국을 뜨고싶습니다..

미국은 돈없어서 다시 못갈꺼같고..

결국 저에게 남은 희망은 일본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eju 셤쳐서 일본가야하는데

현재 일본어가 히라가나도 모르는수준입니다..

다행이 영어는 거의 준본좌급이라서 영어는 공부할필요도 없고

군대도 운좋게 면제입니다..

문제는 일본어인데..

혼자서 공부하지못하는탓에 어디 학원을 다녀야할거같습니다만

저가 걱정인부분이 학원은 진도가 느리지않습니까?

전 알바하는시간 3시간빼곤 시간이 남아돌아서 잠자는시간과 알바하는시간 제외하고는 모두

일본어로 투자하고 싶습니다..

그만큼 절박합니다.. 일본 유학.. 이거 아니면 전 인생 좆될거같습니다..

워낙 좆선이랑 안맞아서 그런지모르지만.. 미국에서 돌아와서 아직도 적응못한걸보면..

어디 일제시대처럼 학원에 감금해서 너 일본어 쓰면 집에 안보낸다 라든지

체벌준다거나.. 사랑의 매가 있는곳 그런대가 저한테 필요합니다..

진짜 미국서유학할때는 착착 진행되면서 살았는데

집안이 좆되고 한국오니까 하루하루 아무의미없이 살고 그럽니다..

일어공부법좀 도와주십쇼 형님들..

일본도피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