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레오팔레스는 쳐다도 보지 말고 거르길. 글자 보이는 순간 계약하면 좆됨. 이유는 방음이 존나 안 됨. 일본인들 사이에서도 악명이 높음.
2. 바퀴벌레 안 나오는 지 (부엌, 침입로 여부 자세히 봐 둬야함)도 따져 봐야함. 이것도 나오는 집만 나옴. 1층집/음식점입점집/ 설비 낡은 집 / 침입예상되는 구멍이나 틈새 있는 집/ 바퀴벌레배설물있는집 / 하수구나쓰레기장이가까운 방 다 확인 하고 거를 것.


3. 구조 특이한 집도 가구 까다롭게 사야되므로 거르길


4. 다락방 로망 있을 것 같겠지만 실제로 살아보면 관리하기 애매한 방임. 냉난방에서도 문제가 있고, 이동이든 관리든 귀찮기만 한 방임.
5. 콘크리트 밑으로는 절대 살 지 말 것. 철골까지는 △인데 목조는 계약도 하지 마라. 이것도 방음과 벌레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6. 역이랑 멀거나 오르막길 있어도 삶의 질 떨어짐. 내 집 오는 손님이든 내가 어디 나가든 지각하기 딱 좋은 집임.
7. 햇빛 별로 안 들어 오는 집


8. 사고물건. 외국인이라고 속여서 덤탱이 씌우는 경우도 있음.

9. 쉐어하우스 / 화장실공용 등 이건 더이상 설명 안함.

10. 집값이 싸면 주민들 질이 떨어짐. 생활보호자신세인 노인, 외노자, 저임금엠생 등 보자마자 확 느껴짐.

11. 창문 열었을 때 옆집이랑 너무 가까운 집도 비추. 별거 아닌 것 같겠지만 은근 부담 스러움..


아무튼 이것도 중고차 시장이랑 비슷한데

비싸고 안좋은 방은 있어도

싸면 반드시 이유가 있다.

지방이거나 외곽지역이면 집값이 살짝 내려가는 거

이해가 가는데

부담스럽더라도 돈 제대로 주고 멀쩡한데 살아라

인간의 기본을 누리는 것 치고는 비싼게 집값이지만

그래도 제돈주고 정상적인 집 꼼꼼히 골라라
부동산 업자는 단점에 대해 절대 말 해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