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는 가지마라고..  또 다른 누구는 힘내라 격려해주시는분들  모두 감사한분들입니다.

제가 괜시리 뿌듯함을 느낄정도로 착하게잘지내서 많은분들이 저를 송별회기념 술자리불러주네요

어릴때 아버지 없이 누나 와 저 그리고 어머니 이렇게살았습죠

저는 고등1학년막바지쯤 중퇴했고 저희누나는 다행히고등학교는 나와서 중소기업 에 일을할수있었습니다.

저는 나이때문에 알바따위만 전전했습니다 사실 (여기서  제일후회하는게 일끝나고 힘들어도 공부할걸그랬다는거죠 ㅎ)

아무튼,    어머님이 23년도 10월중에 평소 가지고있던 통풍과 더불어 몸이 썩어 결국 수술을하였고  수술은잘끋난것같았지만 하루뒤 폐혈증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날이후 슬프기도 많이슬펐고 동시에 제인생을돌아봤습니다. 제가보기엔 제나름대로 힘들게 살아왔다지만 남들이보기에는 그저 못난사람이죠...  사실 이건 당연한 세상이치이죠

전 너무 허탈하기도 했고 시원한기분마저 느끼며

제앞날을 다시보게되었습니다.  너무 분했습니다 어머니나 아버지가 아닌 제 자신을 그냥 제 모든 상황을 왜 난 이렇게 살아야했지   그래서 이젠 내가 하고싶었던걸 날위해 한번이라도 해보자 

올해검정고시 치르고  내년27살 에 일본 시험목표로 공부를해볼까합니다.

모아놓은돈이 그나마 있어서  공부에만 전념할수있는게 다행같군요.

정말 제 서론이 길었지만  검색중 많은사이트를 보게되었고   가입을안해도되는사이트에서 제 결심과다짐 을 흔적을남기고싶어서 글써봅니다. 모두복많이받으세요.

저는 회계쪽일을해보고싶기도해서 그쪽과로생각하고있네요 사랑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