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하면 일단 오픈챗으로 한국인 모임 들어가짐 <- 이거까진 ㅇㅈ
같은 한국인들끼리 알아서 나쁠 건 없지

근데 거기 대다수가 교환임 <- 뭐 이거까지도 ㅇㅈ

이 톡방에서 친목하려고 술자리 한 번 여는데 거기가면 한국식 좆목의 장이됨 뭐 서로 형님 누님하고 그럼. 한국식 술자리 하는 건 한국인들끼리고 낫배드인데 우리대학 한정 이 ㅅㄲ들 배려의 ㅂ도 없음 8인 테이블에서 나랑 신입생 하나 담배안핀다고 했는데도 흡연자 6명 다 그 자리 앉아서 줄담배 피는 거 보고 석 ㅈㄴ 나갔다 우리 둘은 현역, 재수였고 나머지는 다 우리보다 나이 많았음
이 뒤로 한국인 모임 절대 안 감

근데 한국인 교환학생 옆방 (1인실)살거나 같은 방(다인실) 산다?
이거 더 ㅈ됨

이새끼들 그냥 만나면 아침인사 대신에 집가고 싶다 일본 ㅈ같다 궁시렁거림 왜 나한테 ㅈㄹ인지 모르겠음

교환학생들 자기들끼리 놀 때 얘기하는 건 괜찮은데 나한테 그 얘기하면 ㄹㅇ 어쩌자는 건지 모르겠음 공감해주길 바라는거?

+ 1인실 기준 한국인 교환학생 누구 방에 단체로 모여서 파티하는데
개시끄러움 내 옆 방 당첨이면 나 그 날 이어폰 껴도 못 잠

료에서 기껏 사귄 친구 6개월 뒤면 다 한국으로 튐
그때부터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리셋임

이외 다수 단점(옆방사는 중국인 등)이 있으니 차라리 현지인료 들어가거나 히토리구라시 하셈. 유학생료의 99퍼는 교환학생인 걸
잊으면 안됨... 나도 친목질하러 왔는데 개 질려가지고 도몽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