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글 다시 써서 미안~
근데 아무도 립흘을 안달아주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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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낸 버러지같이 사는 인생이지만

이 죽지 못해 사는 인생마저 부러워하는 사람이 있나봐....

처음에 어학연수부터 했었는데 준비할 때부터 도움많이 받은 유학원 분이 계시거든.

파운데이션 하는 학생 대상으로 뭐 설명회 같은 걸 런던에서 한다는데,

대단한 건 아니고 편안한 자리기는 해.

나만 가는 것도 아니고, 여러명 온다는데, 아마 가서 혹시 누구 볼지도 모르겠다.

그러면 좀 수줍은데? ㅋㅋㅋㅋㅋㅋ 쌩까지 말고 아는척 하자~

학부진학이랑 학부생활을 설명해주면 된다는데, 아 난처하다. 정말.... 거절하기도 그렇구...

이번 방학때도 가서 내 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아쉬운 소리 많이하고 귀찮게도 하고 그랬는데..

솔까말 나는 정말 그냥 그런거 신경 안쓰고 공부만 잘 하면 대학교는 알아서 가겠지. 하고 살았고

학부생활하면서도 애들이 뭐래든 난 내 할 거하고 내가 만족할 때까지 공부하면 된다라는 철학으로 사는데,

가서 이딴 말 지껄일 수는 없잖아.

파운데이션 해본 사람은 경험 좀 공유하고, 학부생활 노하우는 나한테도 전수 좀 해줘 ㅋㅋㅋ

나이는 초큼 많아도 학교생활에선 늅늅늅 ㅎㅎ

전공/나이/지역 불문하고 지금 대학가려고 공부하는 유학생들한테 조언한다고 생각하고 얘기 좀 해줘.

특히 여기 자주 오시는 몇몇 형들 부탁 좀 할게.

본인이 열심히 하는게 가장 중요한 건 사실이지만, 정보나 노하우 같은 게 있으면 좀 더 쉽게 조금 더 좋은 학교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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