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대규모 eju학원을 고2부터 현재 고3까지 약 1년하고도 조금 더 다니면서 학원 애들과 각종 jlpt, eju시험을 치면서 본 일유생을 바탕으로 일본유학생 외모를 크게 분류해보고자 한다.
1년동안 분석한 데이터이기 때문에 정확도가 생각보다 높을 것이다.


1.  안경돼지
이 부류에 속하는 일유생들에겐 기본적으로 시큼하거나 퀘퀘묵은 악취가 스며 나오는 경우가 매우 많다. (악취가 나지않는 안경돼지들도 가끔 있다.) 머리카락은 정돈 되어있지 않지만 이상하게 머리에는 윤기가 난다. (머리 영양제를 바른 윤기는 아닌듯하다.) 키는 다양하지만 은근 큰 애들이 많다.
(170후반대) 하지만 돼지에다가 대두라서 딱히 키큰게 아우라가 느껴지진 않고 오히려 불쾌감만 고조된다. 한번씩 키작고 귀염상인 안경돼지가 출몰하는데 그런애들은 보통 성격도 좋고 재미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98퍼센트 확률로 씹덕이며 이성에 관심이 크게 없는 것이 특징. ( 2d에서는 많겠지만) 학원에서 친목질은 거의 하지 않거나 몇몇 친한 자신의 동족들과 대화를 하는 경우가 대다수.

2. 키작남 멸치
가장 큰 특징은 왜소한 골격에 씹창난 피부이다. 이 부류도 안경을 많이 끼지만 끼지않는 경우도 많다. 키는 160중후반대부터 170초중반까지 다양하다. 안경돼지와는 또 다른 불쾌함이다. 옆에있으면 음침한 느낌이 많이나며 성격이 안경돼지들보다 기본적으로 음침하거나 파탄난 경우가 많다. 이 부류중 몇몇은 학원의 여학생들과 친목질을 시전하려다가 자신의 하찮은 외모의 현실을 직시하게 된다. 씹덕 비율이 높다.

3. 장발충
이 부류는 위에 서술한 두 부류보다 외모는 전반적으로 나은 경우가 많고 안경을 쓰는 비율도 현저히 떨어진다. 키도 은근 큰애들이 많다. 하지만 장발이 관리가 잘 되어있지 않은 경우가 대다수이며, 자신들만의 세계에 빠져있는 느낌이 강하다. 그래도 위의 두 부류보단 훨씬 낫다. 단지 안씻는 장발충들이 몇몇 있는데 제발 씻고 좀 와라 이 드러운 씹새끼들아.

4. 친목충
이 부류애들은 공부는 열심히 안하면서 학원 인간관계에는 목을 매는 새끼들이다.
외모도 애매한 경우가 많다. (위의 세 부류보단 낫다.) 그래도 성격이 인싸기질이라 여학생들과의 친목을 즐겨한다. 쉬는시간에도 친목을 지속한다. 여기가 학교인지 학원인지 구분을 못하는 부류들. 니넨 재수해도 할 말 없다.

5. 알파남
학원에 3명있을까 말까이다.
특징으로는 170후반~180초반의 큰 키, 넓은 어깨와 작은 머리, 뚜렷한 이목구비를 소유하고있다. 위의 4번인 친목충들 중에서도 외모가 괜찮은 애들이 꽤 있지만 얘내는 한티어 위다. 일본가면 스시녀들 다 먹고도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외모.
심지어 공부도 열심히 하는 것으로 보인다. 학원 여학생들의 입에 오르내린다.










참고로 나는 178 68 17 소두어깡 토플 95점 알파남이므로 5번 부류에 속한다고 볼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