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외갤에선 수니를 대표로 중위권주립대가 많이 까이는데.
형이 오랜유학생활 경험으로 객관적으로말해줄게.

밑에보니 머 서성한이 수니가면 억울하네어쩌네 그런대갈바에는 한국중위권대학에있는게 낫네 어쩌네 하는말들이있더라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다 개소리야. 

우선 수니 입결이쉽지. 영어만 왠만큼잘한다면 들어가는데 큰 어려움은없어.  물론 영어는 토플80점정도로, 수능외국어영역정도는 간단하게 푸는실력이되어야지.  그치만 전체적인 경쟁률이 미국 지잡주립은 학교가 워낙크고 학생을 많이받기때문에 그냥 어느 커트라인만넘으면 잘 받아주고 그러다보니 체감상 쉽게다가오는거야.   그치만  한국토종 에게 토플80도 그리 쉬운건아냐. (토플 80정도의 진짜실력. 야매말고). 
그래도 서성한정도의 경쟁률보단 쉬운건 사실이야.
그리고 솔직히 토플없이도 CC편입하거나 그러면 더 쉽게 들어가고,그래서 실제로 머리텅텅빈 도피유학생들 많은건 부정할수없는사실이야. 

자 근데 중요한건.  실제로 수니스토니브룩 이런대가면 연고서성한 이런애들 종종 있다?? 이유가뭘까?
1번. 다니는 학생이 어떤가를 떠나서, 수니정도의 레벨이면 연고대보다 훨씬더 좋은 교육시스템을 갖고있고, 훨씬더 각 분야에 영향력있는 교수를 만날수있고, 훨씬더 많은 시간 공부를해. 덤으로 영어도 늘어.  그리고 다니는학생들도 도피병신들도 많은 반면 정말 엘리트똑똑한애들도많아.

2번. 외국에서 취업하고싶어서. 혹은 외국인들과 비즈니스하는 일을 하고싶어서.
이런경우는, 아무리 서울대나와도 경쟁력없다는건 다 알테고


이정도 만으로도 서성한정도는 버릴수있는 충분한 이유가되지.

 아 참고로 도피유학생 가려내는법 알려줄게. !!!!
대화하다가
"저 한국에서 연고대 다니다왔어요"   하면 "우와~ 근데 왜여기오셨어요?" 하는애들 많을텐데 이런애들은 다 개도피생들이고, 그냥 묵묵히 "아그러셨구나^^" 하는사람들은 그만큼 똑똑한애들이야. 

 
물론 한국인은 대학명성과 주변사람들눈치를 많이따지기때문에 서성한 이상의 학생이면 유학준비열심히해서 아이비는안되도, 한 50위권대학정도를 가려고 하는게 많지. 나또한그랬고..근데중요한건 유학을 결심했다면  어딜가서 어떻게 공부하냐지. 어느학교를가느냐가아니야.

한국에서 그냥 안정적으로 밧데리인생살고싶으면 서성한이면 충분해.
좀더 큰 꿈을갖고있다면 적어도 수니 가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