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캐나다 영주권자인데 정말 사전의 조사없이 사람들이 오오미 토론토대 토론토대 (캐나다 안에서는..) 이런 한인세끼들말
잘못들어서 토론토대 온거같다... 시밤 1학년때 수업크기도 존나 크고 (undergrad 3만 3천명) 반 평균은 어떤과목 상관없이
무조건 class average c+ 조정..
잘해봐야 캐나다에서 가겟지 하고 생각햇던 사립고 다니던 형둘은
각각 예일 듀크.. 그것도 이번에 듀크갓던형은 미시간 med school 갓네...
canadian citizenship 따면 medical school 갈만하냐...?
여기서 med school가기는 불가능으로 들리는거 아는데.....
미국대 지원하긴 넘 비싸고 뭐 딴대로 신입학 하기도 영..
전공을 accounting같은걸로 돌려..?
그것도 지금 전공은 humanities...
law school지향하려 햇으나 항상 뜨는 law school의 ㅈ같은job market prospects..
캐나다 law school은 그 수도 존나 적어서 미국애들은 듣도보도 못한곳도 경쟁률 존나 빡새고..
미국 돌리자니 넘 비싸고... scholarship 노리자니 붙을지도 모르는데 자신 없고..
너무 ㅄ같다 ....
장난스레 적지만 암울하다 좀. 졸업하고 med course 몇개만 들어서 mcat봐서 surgeon하는건 현실성없나.
내가 인생에서 바라는게 너무 많은건지 아니면 진정 길을 잘 못찾은건지. 아니면 그정도 재능은 없는건지.
음..
인생퇴갤할까? 내 인생 진로좀 부탁해 횽들
라고 썻지만 그냥 뻘글이라도 좀 적어다오 부탁할게.
아 나름공부 열심히 했는데.. 안그래도 별로인 개나다 토론토대 옆에 웬 찌라시 2개 캠퍼스는 두개나 붙어서
더 깎아먹는지 ㅄ같네 다..
1학년때 harvard law school을 가겟단 폐기는 이미 사라지고 없다.
사실 여기 잇은지 벌써 몇년째이거늘 단어는 빽빽히 외운다한들 한국말이 영어보다 좀 더 편한건 사실이라..
걱정이다..
-2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