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어그로끌라고 써본거고,

서울대 무시안한다. 똑똑한놈들인거 맞다.   근데 한국대학생 솔직히 무시할수밖에없다.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이 원리다.

자. 나도 수능을 치뤘고 서울대아니지만 서울소재 상위권대학을다녀봤기에 수능 얼마나 좆같은지 안다.

근데 대부분 한국수능에서 성공한 수험생들에게 '그 수능이란 한정된 분야의 공부를 완벽에가깝게 해냈다' 이거외에 별다른 특출남은 없다.  이건 그들의 탓이아니다. 대한민국 교육제도가 만들어낸 결과다.  

왜 이렇다고 자신있게말하느냐?  설대생들은 잘몰겠고, 연고대생들 미국 유학 편입으로 많이들온다. 그중 아이비를 비롯한 엘리트사립대 가는건 소수고 대부분 괜찮은 주립대쪽으로 간다.

근데 이때. sky생들이 미국학교에서 공부를 잘하는편인가? 물으면 대답은 '꼭 그렇지않다' 이다.   
쉽게 예를들어 이런거다.
사회에서 싸움존나 잘하는놈을 찾는다.  근데 왠놈이 한국에서 해동검도를 1등먹고 왔댄다. 지네 검도부에서 1등하기 경쟁률(입결) 존나빡시댄다.
근데 막상 세상에 나와서 검 안들고 왠 네덜란드 전체에 깔려있는 킥복싱장에 한 중급 킥복서랑 싸워보더니 10초만에 나가떨어진다.  

좀 억지스럽냐?? 근데 적절한 예다.  

그럼 연고대부턴 미안하지만 객관적으로 좀 약하고... 
우리가 진정 서울대를 인정하는부분은 뭐냐??
전적으로, 대한민국이란 조그만 나라안에서 살때
1.싼학비
2.공부안해도 취직100프로 보장
3.지금 50 60 대 설대출신 아저씨들이 대한민국을 움직이고있어서 학연빨이 대박
4.고딩때 공부지독하게했던거 인정. 그래서 성실한건 보장.

말고 더있냐? 그리고 서울대생도 그중 생각 깨어있고 '난 좀 글로벌하게 놀아야지' 이런 똑똑한놈들은 결국 유학온다. 집에 돈없는거 핑계다.  장학금받고라도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