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대학 갤러님들 안녕하십니까?
저는 어릴 때부터 쭉 지방에서 살아왔으며 제 인생자체가 지방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복수학위라는 것을 한번쯤은 들어 보셨을 겁니다.
대학 1,2학년은 한국.   3,4학년은 외국대학에 파견나가는 것입니다.
우리 학교에는 미국내에서 그냥 중하위 정도 되는 대학과 협약이 맺어져 있는 복수학위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평생 지방에서 살아갈 것 같은 저는
언제 한 번 미국이라는 초강대국에서 공부해볼 기회가 내 인생에 찾아 올까? 라는 생각 들었습니다.
복수학위 프로그램으로 미국에 가는 것이 저의 위치에서 현명한 방법인지 외갤러님들께 여쭙고 싶습니다.
아 참고로, 저는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만약에 가게 된다면 해당학교의 경영학으로 가게 됩니다.

저의 집안형편은 중산층 정도 됩니다.
저는 중학교 때부터 알바를 시작했었고..  군필자인 지금나이 23살까지 모은 돈이 2천 2백만원 정도 됩니다..
아버지께 진지하게 여쭤보니  저기다 1500만원 정도까지만 더 보태줄 수가 있다고 합니다.

물론 유학이라는게 상당한 돈이 들어가는 것도 알고 있으며, 몇몇 사람들은 돈 ㅈㄹ이라고 말합니다.
제 인생에 다시는 오지 않을 기회에 투자를 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