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유학이 정말로 내가 하고싶은것인지를 알았고 세계도 경험할수있다고 생각했고 한번뿐인 인생에서 큰 분기점이 되지않을까.. 경험도 될수있으니깐..
그래서 1달여의 조사를 통해(학비도 부모님께 피해주지않고-엄마는 주부 아빠는 선생님) 일본대학-히토츠바시 상학부가 내맘에 들어오더라고.. 쉽게 말할 상대가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수업시간중에서도 사회 역사에 대해서는 놓치지않고듣는데 과학수학은.. 흥미가 없더라고 물론 한다면 할수는있어..
근데 디씨글보면
1.문과는 취직이 안된다.
2.문과는 어느대학이던 도피성 유학이다.
이런 말들이 쉽게 넘기기 어렵게 많더라고..
그리고 나는 일본대학졸업후 얼마 일본 직장다니면서 일본에서 한국으로 부모님께 돈부쳐드리면서.. 나중에 한국그리워지면 한국와서 대기업취직해서 가정꾸리며 살고싶었거든..
근데 또 이런말도 보여
1.일본대학도쿄대 나오지않은이상 대기업취직은 개뿔이다.
2.한국취직은 일본대학 나와봤자다.
이런 말들을 보니..
한달여간 불이나게 조사하고 이때까지 공부하고있는 일본어를 계속해야하나 생각이 들어..
다시말하지만 난 정말 일본유학 가고싶어 최소 구제국은 잡고 진짜 잘할수있다면 힛츠까지 목표로 잡고..
근데 저런말들을 보니 너무 흔들려..
지금또 고등학교 갈시기라서.. 지금딱 결정을 해야하는데..
만약에 가지않는다고 결정하면 지금포기하고 다른 공부에만 전념해야하잖아..안가는데 귀중한 시간 거기에 쓰며 보낼수도없고..
또.. 내가 지방에 살아서 학원이 마땅히 없어.. 서울로 올라가서 하기도 힘든 상황이거든
여러생각이 들어..
일본대학을 목표로 공부해야하나..
아니면 포기하고 한국대학 목표로 할까..
일본대학간다면 문과를 포기하는게 낫나..
또 일본대학간다고 결정했는데 학원도 없는 지방인데 무리인가..
결정을 빨리내리는게 중요하다고 봐
정말 부탁인데.. 남의일이라고 너무쉽게말고 같은 나라 같은 갤의 사람으로써 좀 가족같은 답글을 써줫으면해..부탁할게..
이게 내 인생사를 가를수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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