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u하면 까이는 대학이라 맘상할까봐 못올리고잇엇는데 고마워 일단 나는 센슈 불합을 떠나서 apu를 갈생각이야 장학금도잇고 그쪽 커리큘럼이 더 마음에들더라구 난이제20살 되는 학생이구 내썰좀 풀어볼게 난 부모님이 일찍 이혼하셔서 중3부터 알바하면서 좀 방황을 많이햇어 양아치들이랑 오토바이 타면서 고등학교 청춘을 그냥 날려버렷지ㅠ 지금도 많이 후회중이야 그때만해도 대학갈생각도 없엇고 목표란것도 없엇어 근데 고3되니가 갑자기 이런저런 생각 많이 나더라고 ...
맘잡은게 그때일꺼야 그때 난 수능은 힘들다고 생각햇어 일단 난 중학교 수학도 제대로 못푸는 상황에 영어는 6등급이엿거든...
그래서 외국쪽으로 눈이 돌아갓지 입시체계도 틀리고 그야말로 마지막 내가들어갈 구멍이란 생각을 햇어 그래서 아버지한테 딱 1년만 공부해서 할수있는데까지해보겟다고 말씀드렷어 허락해주셧지 그렇게 일본어 공부를시작햇어 중학교때 배운 히라가나만 가지고 시작햇지...그리고 N3부터 하기엔 시간이 너무 부족햇어 그래서 바로n1부터 준비하고 7월시험에서 합격햇어 그리고 eju도 보고 최대한 열심히 했지 근데 맘먹는다고 다되는건 아니였나봐...원하는점수는 안나오고 1년 이란 시간이 부족햇던건지 아님 내 의지가 부족햇던건지 312-35-140-121 점이란 점수를 받앗어... 아오야마 apu 센슈 세개 지원했지 거기서 지금 apu만 50퍼 장학금을 받앗어 아마 면접이 큰작용을 한거같아 ㅠ 처음으로한공부가 보답받는거같아서 기뻣고 목표도 생겻지 . 구제국이나 국립대학은 아니지만 ...비록 도피소리를 듣더라도 난 apu에서 최대한 열심히 할생각이야 댓글 달아준 형들 너무 고맙고 다들 원하는 대학 들어갔으면 좋겠어 ~^^ 혹시 apu 생각하고 있는 사람잇으면 내가 아는한 전부 대답해줄게 ~ 참고로난 apm이야 학과는 전부 마케팅 지원햇어 ~이전 게이오 들어간 형들 다들 축하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