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SAT IIC Maths IIc 외 이과과목에서 750- 780이면 공부 존나 못하는거예요..ㅋㅋ

GPA 3.7에 AP 544가 높은 점수가 아닌건 말할 필요도 없구요

진짜 자존심 같은거 다 버리고

SAT II가 어려운 시험입니까;;ㅋㅋㅋ

솔직히 말하면 문제틀려서 받는 curve 까지 고려해서 생각을 해봤을때

SAT II 750 남짓은 GCSE 로 환산하면 B-C 정도 수준이예요.

절대 부심부릴만한 점수가 아니죠.. Honors 수업만 열심히 듣고 복습해도 충분히 평소에 따로 준비 안해도 되는 시험이 SAT II입니다

SAT I도 마찬가지

2300이면 분명히 나쁜 점수는 아니지만 솔직히 센컴만 다맞아도 SAT CR 650은 나오죠.. WR도 스트럭쳐만 다맞으면 650 이상은 나오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2100은 깔아놓고 거기에서 점수를 얼마나 높이냐의 시험이죠.. 2100 만들어진 시점에 3개월짜리 방학동안에만 집중해서 하면  2200 이상 나오기 절대 힘들지 않죠.. ㅡㅡㅋ

까놓고 말해서 고등학교 4년동안 평소 내신 관리 하면서 Word Smart랑 Barron's 3500정도 외운 뒤 여름방학 한번정도 SAT 올인하는게 존나 어려운일인가요? 솔직히 절대 어려운 일 아니죠.. 미국 생활하는 미갤러중에서 씨니어 전까지 학교 밖에서 하루평균 순공부시간 3시간 넘는 사람 별로 없을걸 요?  

영갤러랑 미갤러랑 근본적으로 불화가 생기는 이유도 여기서 파생이 되는거예요.

공부를 할때 기본적으로 GCSE를 최소 10개, A level에서 5개이상 공부한 영갤러 입장에서는 미갤러들의 공부량이 절대 많아보이지 않는다는것이죠..(SAT 2300받는것보다 A level English Language나 Literature 난이도가 훨씬 어렵습니다 LNAT 고득점이 SAT 고득점보다 높은건 말할것도 없두요)

그러니 GCSE 10A* A level 2A*+3A 이상 받는 영갤러 입장에서 SAT나 설렁설렁 준비하고 GPA 3점대 후반이나 맞을 새끼들이 UCL Law가 껌이라느니 Oxbridge가 로우아이비라느니 하는 소리를 들으면 얼마나 같잖게 보이겠습니까 ㅎㅎ

솔직히 밑에 프린스턴 붙은 친구 스펙으로 옥스브리지 UCL Law는 커녕 Warwick도 광탈할 수준이예요 ;

그러니 피차 상대방의 입시를 경험하지 않았으면 일단 상호간에 존중은 하고 시작합시다. 빡치기 전에